훈애정음6
업로드봇
2011.08.02 20:08:37
15> 스킨쉽. 변화의 필요성
데이트시의 비용 문제는 참으로 난공불락이다. 난 사실 여자들이 돈을 다 내고 날 모셔오고 모셔갔음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이게 불가능 한 건 아니라고 본다. 실력의 발전을 통해서 다 가능하다고 본다만, 지금의 상황에서 그 정도는 거의 꿈에 가까운게 아닌가 싶다. 한 번은 홍대에서 포장 마차 들어가서 내 주도 하에 옆 테이블 3명과 같이 노래방을 가기로 쇼부를 봤다. 바로 앞에 수 노래방인가가 있었는데 2만 5천원을 내라기에, "우리가 만오천원 만들테니, 그쪽이 만원 만들어주시죠" 라고 말했더니 매너가 없다는 둥 자신들이 그 정도의 가치도 없냐는 둥 별 미친 개소리를 하면서 나가길래 걍 놔뒀던 적이 있다.
그 뒤로 소위 지성의 본산이라 할 만한 s대학교 여학우 수 명을 데리고 의견을 물어본 결과, 그들중 다수가 첫만남이나 헌팅 같은 경우라면 남자가 내야지 않겟냐는 식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완벽한 유혹자' 라는 책을 읽는 와중에 "인색함은 유혹의 불길을 꺼뜨린다" 라는 구절을 찾을 수 있었다. 결국, 첫만남에서의 비용 지출을 감수하고 그녀의 맘을 얻어서 차츰 평등을 이뤄내야 한다~ 는 식으로 귀결이 되는데, 난 이것도 사실 별로 맘에 드는 얘기가 아니라서 한국 여자애들 헌팅하는 일은 더 이상 하지 않고 있다. 허나, 일부 외국녀 중에(예쁠수록) 존나 선물 공세+스토킹에 가까운 찌질함으로 중무장한 한국 남자애들 때문에 개념을 상실하고 전혀 지출을 안할려고 하는 여자애들이 있어, 여자애가 얼마나 된장끼가 있는가를 판별할 수 있는 '선구안'이 갈 수록 더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내 생각에 학원이나 기타 사회적 반경 내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된 사람 같은 경우엔, 너의 속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야 나 밥 언제 사주냐?" 식으로 장난치면서 오히려 그녀가 널 대접해야 할 거 같은 분위기를 농담스레 만들어 놓고, 나중엔 니밥값을 니가 내는 식으로 하면 5:5의 평등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서로 남-녀 의 관계로 시작되지 않은 경우에 남자가 돈을 더 내려고 하면 오히려 여자로 하여금 "이색히가 날 꼬시려고 하는구나?" 따위의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니까 더치 페이를 하거나, 만약에 사주더라도 적절한 이유(내기에 졌다던지)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이런 경우에 된장들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국 이상향이라고 하면, 우리가 사회적인 반경을 넓혀서 괜찮은 여자들을 언제나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해 놓는 것이다.
1. 창이 열릴 때 들어가라
-> 이 것은 신체 접촉에 관련된 얘기인데, 내가 전에 얘기 했듯이 남녀 관계는 상승 내지 하락이지 그냥 정지 상태는 있을 수가 없다고 했다. 내 실패담 하나를 들어보라. 정모가 열리던 시각 난 강남역에서 미쿡 언니와 샤부샤부를 먹고 있었다. 이 언니와는 2주전에 디비디 방에서 서로 부둥켜 앉고 공포영화를 본 적이 있다. 내 손은 자유롭게 그녀의 허벅지 안쪽에 있었으며, 허리춤이나 기타 모든 곳에 손을 얹어도 그녀는 웃기만 할 뿐이었다. 난 영화를 보고 잇었지만, 그녀가 빤히 내 얼굴을 쳐다보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적절한 시기에 키스를 하지 않고 영화만 봐버린 덕에 그녀와의 분위기는 우정 비스무레 하게 되어버려서 어제 만났을 땐 말그대로 친구끼리 만나는 분위기였다.
이와 같은 예는 사실 무수히 많다. 분위기를 탔을 때 신체 접촉의 진도를 어느 정도 높여놔야 여자들은 집에 갔을 때 "나랑 얘가 뽀뽀를 했는데, 그렇다면 얜 아마도 괜찮은 애였을 꺼야." 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게 되고, 넌 다음에 만났을 땐 그 이상의 진도를 노릴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아무런 신체 접촉이 없는 경우에, 여자를 다음에 만나면 다시 모든 것을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며 이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요컨대, 신체 접촉은 제때에 이루어져야 하며, 기다리면 기다릴 수록 어려운 것임을 기억하라. (때론 과감해질 필요가 있으니..)
2. Break out of your comfort zone - 익숙한 곳을 떠나라
-> 왜 영웅을 다룬 서사시나 소설 같은 걸 보면 영웅들이 성장하기 위해 자기 집을 떠나서 광야를 돌아다니다가 깨달음을 얻고 집으로 돌아오지 않던가? 이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매일매일 익숙한 일만 하고, 익숙한 사고방식으로 같은 생각만 하고, 익숙한 사람만 만나고 등등 자신의 반경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이 획기적인 변화를 삶에 가져오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되기도 한다. 적극적으로 삶에 이질적인 요소를 들여오고, 그 중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을 취할 때에 더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는 경로는 아는 사람 소개, 친구의 친구, 학원이나 직장에서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경우 등일 것이다. 그래서 처음 길이나 학교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려고 하면 그것이 너무나 부자연스럽고 이상한 일처럼 느껴진다. 아마 두어번 시도해보고 "얘 대체 뭐야?" 하는 표정을 상대가 지을 경우 "아 역시 개뻘짓이었어" 하고 후회하며, 그냥 자신이 편하게 느꼈던 전의 상태로 돌아가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약간만 더 참고 진전하게 되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낯선 사람의 접근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을 알게 되며, 웬지 모를 자유로운 기분 또한 느낄 수 있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얻어진 사회성이나 뚝심 같은 게 다른 여러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은 논할 가치도 없다.
3. 실전편 - 대화 예시
솔직히 고백컨대, 난 엄청 예쁜 한국 여햏을 꼬셔본 기억이 없다. 대부분 걍 평범 수준 혹은 약간 그 이상 정도였으며 입터진대로 헛소리를 해도 말만 안 더듬으면 3번 시도에 1번은 다들 호의를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술집에서 말로 조져서 합석하게 되는 경우도 좀 있었으나, 내용을 기억 못하겠음.
예시1) 친구 2명에게 술자리 합석은 전혀 어려움이 아님을 보여줄려고 삐질거리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3명 발견. 그들은 길을 가고 있음. 난 뒤쪽에서 접근. "저기요" 하며 한명의 어깨를 톡톡 치고, 그들의 앞에 섬. 씨익 웃으면서 손바닥을 보이고(중요하다-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눈과 손을 먼저 본다고 함. 손바닥을 보임으로써 숨길것이 없음을, 적의를 가지지 않았음을 무의식적으로 전달한다고 한다...명심토록) 말을 시작.
"안녕하세요. 저쪽에 제 친구 보이시죠? 저녀석이 이쪽 분 맘에 든다고 같이 얘기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걔가 은근히 또 맘에 드는 사람한테는 수줍어 해가지구요. 그래서 가위바위보 해서 제가 져가지고 왔거든요. 세 분 술 한잔 하러 가시는 거면 같이 한 잔 어때요?" (반응 살핀다, 대부분 여자들 우물 쭈물하고 자기들끼리 눈치봄) "근데, 저희 셋이 지금 다른 친구들 좀 만나야 되거든요. 한 20분이면 될 꺼예요. 유학 환송회 한다고 하니까 좀 얼굴만 비추면 될꺼예요. 좀 있다 연락 드릴테니까 전화번호좀 주세요" (얘기 할 때 3명의 눈을 골고루 쳐다보고, 그 중 가장 표정이 밝은 애 한테 전화기를 들이민다) "좀 있다 연락 드릴께요, 전화기 잘 챙겨요"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번호를 여러 개 딴 뒤에 그 중에 가장 괜찮았던 양반들한테 문자나 전화를 하고 합석한다. 어짜피 여자들끼리 모인 경우 심심해서 찌질 대는 것이 십중팔구기 때문에, 거절당한다고 부끄러워할 것도 성공한다고 그다지 좋아할 것도 없다. 내 기억에 홍대 주변에서 저렇게 해서 한 15분 인가 만에 번호 한 3개 땄었다. 그 중 한팀에게선 문자가 오고 그랫음. (음 근데 강남역에선 이상하게 잘 안됨 ㅎㅎㅎ)
16> 자신감. Shit Test 대처법
그 동안 글이 너무 길었던거 같아서 앞으로는 될수록 짧게 써야겟다는 생각을 했다.
1. 자신감(confidence)에 대해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tarcraft_vod&no=38554&page=1&search_pos=-35520&k_type=0100&keyword=%EB%B8%8C%EB%9D%BC%EB%81%84
먼저 이 주소 가서 브라끄 이성은 동영상 초반 50초만 잘 봐주시길 바란다. 실제로 옆에서 보면 꽤나 대단할 미모의 레이싱걸, 수많은 현장의 인파, 전국 방송의 카메라 앞에서 한 치의 어색함없이 저런 캐릭터 소화해내는 브라끄의 confidence에 찬사를 보낸다. 내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50초가 거의 다 되어서 레이싱 모델이 이름표를 건네었을 때 자신의 퍼포먼스가 다 끝나고 나서야 여유있게 그 이름표를 받는 모습이다. 어설프게 자신감 있는 척 하는 녀석들의 경우 "아 씨바 내가 뭐하고 있지" 하면서 급 찌질 평상 모드로 돌아와 황급히 이름표를 받았을 것이라 단언한다. 그의 confidence에 수많은 중고생 여자 빠순이들이 오르가즘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내고 있으니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흔히 쿨한 사람의 경우, 사회적인 압박 즉 수많은 이목이 집중된다던지 의 상황에 익숙하고 남에게 조명받는 것을 즐기고 그것에 익숙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왜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가에 대해선 "그들이 주변에서 튀는 것만큼 그들의 자식들도 주목을 받을 것이며, 이것은 여성들로부터 주목을 받아 번식을 하는데에 훨씬 더 많은 선택권이 있음을 의미한다" 고 진화심리학 쪽에선 설명을 하고 있다. 남자라면 저 정도의 가빠가 있어야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감에 대해 더 논해보고자 한다.
2. 상황적 자신감의 증대
-> 자신감을 분류하자면, 상황적 자신감과 본질적 자신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질적 자신감이란 원래 성장기에 부모에게 존중받고 주변에서 인정받아서 성격 자체가 원래 자신감이 뛰어난 경우를 지칭한다. 이 경우의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도 근본적으로 일정 수준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쉽사리 불안해하거나 쫄진 않는다. 이 것이 우리가 취해야 할 이상향이라고 할 수 있으나 자신의 성장 과정을 통해서 체득하게 된 정체성이나 성격을 쉽사리 변화시키긴 쉽지 않다.
그래서 대안으로써 상황적 자신감을 증대시키는 법을 생각해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만 자신이 낯선 곳에 가면 주눅들고 뭔가 불편한데, 자신이 잘 아는 술집이나 친구들이 많은 장소 같은 곳에 가면 굉장히 자신감 생기고 기분도 편함을 느낄 수 있다. 내 제안은 여자가 많이 모일 수 있는 장소, 가령 바, 학원, 기타 장소에 자주 가거나 주인이나 기타 등등의 사람들과 인간 관계를 잘 맺어서 그 쪽을 내 ‘구역’으로 접수를 하는 방법이 있다. 아마 그곳에서 만나는 여자들은 주인과도 친하게 지내며, 친구가 많고, 쾌활하고 밝은 사교적인 네 모습을 보고 "아 저 사람은 원래 저렇게 훌륭하군"이라 판단하고 네게 호의적인 반응을 보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 이렇게 상황적 자신감을 발휘할 수 있는 여러 장소를 가급적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좋으나, 대부분의 디시 유저들의 경우 아마도 자신이 자신감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온라인이나 피시방 같은 곳이라 생각되니 좀 안습이다.
3. shit test에 관해
-> 복습을 시켜주겠다. 여자는 끊임없이 남자의 가치를 시험하고, 다시 재보고, 확인해보고 싶어하는 무의식적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남자의 반응을 살피기 쉬운 shit test로써 무례하게 굴어본다던지, 엉뚱한 질문을 해본다던지의 행동을 자주 하게 된다. 또한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묵시적으로 동의하고 있는 "남자는 여자로부터 끊임없이 ㅅㅅ를 원한다" 라는 프로파갠다 때문에 여성들이 일반적으로 성적인 약자의 위치에 있으면서 동시에 성 정치학적으론 우세를 점하는 것 때문이기도 하다. 말이 어려웠는데, 쉽게 예를 들어보자면 내 여동생이 전화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장난을 막치니까 동생 왈 "야, 오빠가 너한테 관심있나봐" 라고 친구한테 말하고, 둘이 깔깔거리고 웃음으로서 순간적으로 그 상황에서 날 볍신으로 만들었던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변명을 하면 할 수록 자신의 사회적 가치는 낮아지며, 무시나 아님 shit test를 뛰어넘은(outwit할 수 있는) 위트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친하던 여자가 갑자기 웃으면서 "너 나 좋아하니?" "우리 사귈래?" 따위로 떠보는 거 같으면 a)그냥 멍~하고 3초간 응시하다가 "근데, " 하면서 딴 얘기를 꺼내서 그런 얘기는 아예 듣지도 못한 척 무시해버리거나 b)"음....니가 나 몰래 좋아하고 있는 거 다 알고 있었는데..근데 그걸 또 니 입으로 말하니까 너 갑자기 매력없다" 로 거만하게 넘기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워즈를 봤으면 알겠지만 레아 공주의 "I love you"라는 고백에 대해 우리의 한 솔로 선장은 "I know"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대응했으며, 그 당시 수많은 서양 여자들이 저 거만함에 매료 당해 해리슨 포드가 또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음에 주목해야 할것이다.
17> Approval-Seeking. 대화의 스킬. 신체접촉의 룰
잘생기고 똑똑하신 청월햏의 지적에 따라 '훈애정음' 이야 말로 올바른 타이틀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총명한 그의 앞길에 무궁한 발전이 있음을 의심치 않는다.
자살 얘기 나오면, 후르르르 그쪽으로 휩쓸리고 또 연애할려면 출세해야 된다는 얘기에 혹해서 휘둘리고, 대체 남자다운 줏대는 어디간것인가. 다 너희는 현실에 대한 frame이 약한 서배(鼠輩)인 것이냐. ㅉㅉ 당장 디시 창닫고 삼국지 일독한 뒤에 장비와 관우의 기개에 눈물 한바가지부터 흘리길 권한다.
엉뚱한 얘기 같지만, 여기서 내가 주창하는 대로 연애 이론을 습득해야할 필요가 더욱 명약관화해진다. 내 글을 잘 따라온 사람이면 알겠지만 내 글은 "거짓말 하지 않고, 나를 멋있게 포장하기" 하고 연관이 깊다. 그런데, 자신의 '정체성'을 세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여성들에게 정녕 '인기있는 우월한 alpha male'임을 믿고 자신감을 얻기 위해선 '연출'보다 실제로 그러한 사람이 되는 것이 훨씬 유용한 방법임을 깨닫게 된다. 내가 이뤄놓은 외적인 성취보다 내가 보는 나(self-image)가 훨씬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self-image가 망상이 아닌 올바른 정신적 이정표의 노릇을 한다면, 우린 충만한 삶을 살지 않을수가 없다.
1. 출세에 대한 망상
-> 겨울 잠바가 없어서 추운데 코찔찔거리며 학교 다니고 있는 A군이 있다. 이녀석이 형한테 묻는다. "형 잠바살려고 하는데 돈이 좀 부족하네. 좀 꿔줄래?" 형이 "야, 헛짓거리 말아라. 니 삶에 충실해서, 좋은 직장 얻고 출세해서 나중에 이름 날리면, 니가 굳이 돈을 안내도, 가게에 찾아가지 않아도 알아서 의류회사에서 협찬해줄려고 니 사이즈에 맞춰서, 좋은 디자인으로 알아서 대령해줄텐데 뭣하러 돈낭비하고, 가게가느라 시간/노력 낭비하냐?" 라고 대답했다면, 이 형은 과연 제 정신인가? 당장 추워죽겠구만, 무슨 10년 20년 뒤의 얘기를 하고 있는가?
지금 여친 필요하면 내 글 읽고, 걍 연습 좀 해서 여자 만나라. 수준 이하의 여자와 볍신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극구 말리고 싶으나, 자신의 찌질함을 "내가 지금 여자하고 희희낙락거릴 시간이나 있단 말인가? 내 삶에 충실하고,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야 수신제가 하여 입신(立身)하면 여자가 따라올 것이다!!!!"라고 합리화 하고 자기기만에 빠지는 것은 더욱 말리고 싶다. 외적인 조건이 갖춰질 수록 모든 것이 더 쉬워지는 것은 사실이나, 기본적인 사회적 스킬이 없는 녀석한테는 백만금을 갖다준들 개념있는 여자 얻을 수 없다. 룸싸롱 출입이나 잦아지겠지 ㅉㅉ (그러나, 조건이 갖춰지면 엄청 편하긴 한다. 한 번은 차를 가지고 연애를 해봤더니, 저절로 사적인 공간이 조성되는 바람에 식은 죽에 빨대가 꽂혀있는 느낌이었다)
2. approval-seeking
-> approval은 승인, 인정, 동의 따위를 뜻하는 말이다. 상호 존중, 화합을 강조하는 동양 문화권에서는 상대를 배려하고 분위기를 유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기 보다, 상대의 의견에 동조하는 현상이 흔한데, 문제는 밸런스를 찾지 못하다가 자기 줏대가 없는 볍신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안하지도 않은데 스스로 편하기 위해서 "사과"를 하거나, 누구랑 친하기 위해 맘에도 없는 입에 발린 칭찬을 막 한다던지, 여자 맘에 들기 위해서 그녀의 모든 의견에 동조한다던지 등이 모두 여기에 속한다.
하지만, 저러고 난 뒤에 기분이 어떻더냐? 좋던가? 웬지 모를 찝찝함이 계속 남아있는거 같지 않더냐? 저렇게 해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경우엔, "내가 왜 그렇게 볍신짓을..."이라는 자책감까지 들기 마련이다. 우리가 어릴 땐 어른 들에게 "예 예" 하는 것이 더 이로운 선택이었으나, 성인이 되어가면서 "예 예" 하는 것은 볍신으로 취급받는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어린이의 근성을 못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걸 연애의 관점에서 보자면, 여자는 자신의 생존과 번식을 책임질 강한 남자가 필요하다고 얘기한적이 있다. 이는 리더를 지칭함인데, 리더의 의견은 존중받고 아주 중요한 것으로 보통 간주된다. 무리의 리더가, 여자가 그것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찌질 거리면서 "아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라고 말이 바로 바뀌는가? 여성은 즉시 그런 남자의 사회적 가치를 자기 보다 낮다고 인식하고 매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싫다고 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장난스레 그것을 더 해보는 것이 좋다. "넌 옷차림이 왜그래?" "무슨 그런 영화를 좋아하냐?" 따위의 질문을 받는다면, 찌질대지 말고 유머를 씀으로써 상황을 넘어가고, 다음 번에 그런 비슷한 옷을 한번 더 입고 나와서 "네 의견에 쉽게 굴복하지 않는다" 라고 보여주는 것이 좋다. (근데, 그런 옷이 니가 봐도 찌질하면 전시용으로 한번만 더 입고 담부턴 안입는게 좋겠다만..)
3. 대화의 스킬
-> 대화를 이끌어가는 많은 방향이 있는데, 어느 정도 서로간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제 감정적인 커넥션(이 부분에 관해서는 13번째인가 에서 언급해놨으니, 뭔소린지 모르면 닥치고 복습하라) 쌓을 정도라면 시도해볼만한 스킬로 두가지를 추천한다. 그 두가지는 future projection과 role-playing인데, 이 둘은 어떤때는 같이 일어나고 어떤때는 따로 일어난다.
future projection은 뭔소린고 허니,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상황을 재밌게 가정하고, 묘사함으로써 여자의 마음에 나와 보낼 미래를 당연시하게 되는 일종의 NLP테크닉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야 넌 30살이면 뭐가 되어 있을거 같냐?(여자왈: 음? 결혼했거나 아니면 그냥 직장 생활하겠지...) 음 난 그때 즈음이면 아마 투자한 돈이 대박이 나서 주말 농장을 운영하고 있을 거 같거든. 그럼 주말에 니가 아마 전화를 하겠지. "과장이 왜 자꾸 회식 자리에서 술따르게 하는지 모르겟어"라고 푸념을 늘어놓는거야. 전날에 과음한 너는 방금 아침을 먹은거지. 몸은 찌뿌둥하고 죽겠는데, 막 심심하잖아. 전화를 그러다 나한테 한거지. 그럼 난 바로 차 시동을 걸어서, 널 태우고 내 농장에 데려간는거야. 너 혹시 농사 지어본적 있냐?(여자: 아니) 근데 신기하게 거기가서 막 풀내음 맡고, 나무며 쪼르르 흐르는 물이며 자연스러운 곳이 가서 있으니까 아마 기분이 너무 좋겠지. 너도 몰랐는데, 넌 농사꾼 체질인 것을 이제 거기서 발견하게 되는거지.(여자: ㅋㅋㅋ) 근데 니가 또 좀 똑똑하잖냐. 그래서 니가 좀 적응하더니 주말 농장에서 나온 무공해 작물로 돈을 떼로 벌어서 우리가 아예 그걸로 사업을 하는거야. 근데, 돈을 니가 너무 벌어서 재주는 니가 넘는데, 그 돈은 우리 공동 재산이 되거든? 이 돈이 아까워서 니가 나한테 청혼을 하는거지.(여자: 하하 말도 안돼) 아냐, 말이 되지. 근데, 아마 난 청혼을 거절할꺼야(여자: 왜?!?!) 난 다이아 때문에 내 주먹이 안보였으면 좋겠는데, 넌 겨우 5캐럿 짜리 반지를 사올거거든. 음...실망이다"
role-playing도 이와 비슷하다. 상대와 내게 어떤 역할을 부여하고 거기에 맞게 말하고 행동하면 된다. 가령 "너 혹시 무술좀 배웠냐? (여자 : 아니? 태권도는 좀 다닌적 있는데..파란띠. 근데 지금은 하나도 못해) 음 팔 줘봐(여자 알통을 좀 만진다) 이 정도면 됐다. 요새 세상이 험하잖냐. 게다가 나같은 꽃미남이 밤길 돌아다니면 얼마나 위험한 줄 알어? 좋은 생각이 있는데 말야. 니가 내 보디 가드가 되는 거지. (여자 : 하하 뭔 헛소리야?) 아냐. 만약에 주변에 검은 정장입은 떡대가 항시 대기 하면 아마 다른 사람들이 나한테 거부감 느낄 수도 있어. 여성스러운 니가 있으면 일석이조가 되는거지. 월급 섭섭치 않게 주고 월차, 생차, 5대 기본 보험 들어준다. 앞으론 다른 사람 앞에선 걍 평범하게 불러도, 둘이만 있을 때는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돼. 알겠지?" 이런식으로 썰을 풀어놓고, 적절한 시기에 저걸 불러내서 "아, 보디가드가 이것도 못해?" 이러면서 갈궈도 된다. role-playing을 만약에 신혼 부부 컨셉으로 잡거나, 회사 사장과 매력적인 여비서 정도로 잡아놓으면 신체적인 접촉을 만들어내기에도 엄청 도움이 됨을 알게 될 것이다.
4. 실전편 - 이보전진, 일보 후퇴
-> 오늘은 신체접촉(kino)에 대한 몇가지 룰을 말하겠다.
a)기왕에 만질려면 과감하게 만져라. 찌질거리고 조심스러운게 여자한테 느껴지면 바로 반항들어온다.
b)여자가 거부할 경우 단지 아직 기분이 안살았을 뿐인 경우가 크다. 좀 있다 다시 시도해보라.
c)허리나 가슴에 손을 오래 대놓고 있으면 거절을 당할 것이 확실시 된다. 애초에 그런 부분을 손으로 훑어 나가라. 얹어 놓고 있으면 여자가 불편할 부분도, 그냥 만지고 지나가면 반항할 껀덕지가 안 생길 확률이 높다.
d)kino가 이뤄지면서 유쾌하고 즐거운 대화를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 좋다. 눈은 상대를 응시하고, 그럼으로써 여자의 맘이 어느 정도 대화에 빠져있어야 할 것이다.
e)아주 중요!!! 이보 전진했으면, 일보 후퇴하라. 가령 손을 내내 잡고 있다가 여성의 허리춤에 손을 얹었다면, 그리고 저항의 기미가 없는 거 같으면 바로 한발짜국 더 나아갈 생각하지 말고 아예 모든 kino를 중지하라. 2보 전진했으면, 1보 후퇴하는 것이다. 갑자기 화장실을 가버린다던지 딴짓을 하거나 해서 신체 접촉을 중단하면 그 kino가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여자는 "이녀석은 내 몸에 환장한 찌질이가 아니군" 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좀있다 다시 손->허리춤까지 다시 가져 갔다가 이제 제 3보를 내딪어서 등을 어루만진다던지 기타 등등을 시도하고 다시 그걸 스탑하고 손만 잡고 있는다던지 하라.
f) 이것도 중요!! 니가 여자를 만지는 것 보다 여자로 하여금 너를 만지게 하는 것이 덜 거부감 생긴다. 여자의 손을 잡아 네 허벅지에 올려놔봐라. 그녀의 손을 잡아 네 가슴을 만지게 하라. 그러고 반응을 봐라. 허벅지에 계속 손을 올려놓은 채로 있는지, 니 딴딴한 가슴을 만져보더니 복근도 한번 체크를 해보고 싶어하는 눈치인지. 그 반응은 너에게 대한 호감을 판단할 수 있는 잣대가 된다.
쓰다보니 오늘 넣고 싶어했던 훌륭한 컨셉 하나를 빠뜨렸으나, 분량 상 담으로 넘긴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컨셉을 설명한 것 같으니, 한번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들 갖기 바란다.
18> 존재감. 여성을 읽으려 들지 마라. 남자답게
여러분 외국어를 적어도 하나는 하시길 바란다. 언어는 사고를 지배하는데, 한가지 언어와 문화밖에 모른다면 그 사람이 담을 수 있는 사고의 폭은 너무나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자, 내가 아주 좋아하는 reality show중에 'The Apprentice'라는 게 있다. 뉴욕의 부동산 재벌 다널 트럼프가 진행하는 비즈니스 쇼인데 이것은 a)사람들이 그룹으로 활동할 때 그 안에서 이뤄지는 사회적 작용(social dynamics)들을 관찰할 수 있고 b)다널 트럼프나 소수의 뛰어난 출연자가 보여주는 high status behavior(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행동방식)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팀을 짜면 누가 머지 않아 탈락하게 될지 시청자 입장에서 뻔히 볼 수가 있다. 그들은 누가 봐도 남의 존중을 받기 힘들며, 팀안에서 다른 이들과 화합하지 못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다가 해고를 보통 당한다. 그들은 계속적으로 자신들의 언/행 을 통해서 Low status(낮은 지위)를 주변인에게 인식시키고, 그로 인해서 주변인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따를 당한다.
오늘 이번 1월부터 새로 시작한 7번째 사이클(시즌)을 보는데, 락밴드 KISS의 보컬이자 1000명이상의 여성과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알려진, 현존하는 최고의 ladies' man으로 불리우는 진 시몬스가 출연했다. (그의 부인이 금발미녀 새년 트위드 임도 알아두라) 소문으로 듣던 세계 최고의 유혹 전문가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흥미로운 것이었다. 그리고, 3편의 에피소드를 본 뒤에 "역시 명불허전이군"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내가 말하고 있는 non-verbal의 모든 부분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 아주 달변이었다. 목소리의 톤은 저음이되 부드러웠으며, 쉽사리 목소리가 빨라지거나 흔들리지 않았다. 유머 감각이나, 말을 하는 내에 뿜어내는 침착함은 놀라운 수준의 것이었다. 흡사 목소리 그 자체가 최면을 거는 듯한 측면이 있다고 느껴질 만큼.
- 쿨함을 전혀 잃지 않았다. 주변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표정은 슬쩍 웃고 있으며 자신이 중요한 말을 해야 할 때는 선글래스를 벗어서 적절한 아이칸택트를 하고,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상대를 설득시키진 못해도 최소한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놀라운 자신감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코닥의 잉크를 팔라는 태스크에서 패배한 뒤에, 오히려 그는 코닥의 경영진이 자신의 큰 비전을 읽어내지 못했다면서 그들에게 잘못이 있다고 주장하였다(전혀 변명조가 아니었다는..) 그리고, 그의 주변에 있는 여성들은 그가 맘에 들던 말던 그가 강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사람임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한줄요약: alpha male로 유명한 탐크루즈, 다널 트럼프, 진 시몬스 같은 사람(유명 바람둥이나..)을 늘 유심히 보고, 배울 점을 캐치하자.
1. 존재감에 대해- The importance of Presence
-> 외국 연애 이론 서적을 보면 수많은 개념들이 많이 나오지만, 늘 최종적으로 접하게 되는 것은 존재감(presence)이다. 리더는 어느 곳에 가던지 그 존재를 인정받고, 존중받게 된다. 회의 석상에 말단이 올 때는 아무도 눈치를 안채고 있다가 높은 사람이 들어오는 순간 그의 '존재'를 인정하기 위해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선다던지 등의 표시를 취해준다. 결국 어떤 사람의 '존재감'은 바로 그사람의 사회적 지위와 관련이 되어 있다.
허나, 내가 말하는 사회적 지위는 얼마나 출세햇느냐 보다는 인식하기에 얼마나 그래보이냐 와 관련이 있는 개념이다. 그 인식(perception)은 네 자신에게서 시작되며, 네 자신이 어느 정도의 존중과 인정을 받을 것이냐에 대한 스스로의 믿음(entitlement)와 관련이 깊다. 늘 왕따로 지내와서 아무도 걔의 존재를 의식을 못하는 경우, 그녀석이 그렇게 10년 넘게 살아와서 지금은 아주 잘생기고, 운동 잘하고, 출세한 훌륭한 녀석이 된 경우라도.....자신 스스로 대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다고(I'm entitled to be treated with respect!!) 믿지 않는다면, 그는 주변인에게 무시를 당할 것이고, 여자들 또한 그런식으로 대접할 것이다.
결국은 자존감/자신감과 관계가 있다. 자신이 어떻게 대접받아야 하는가 에 대해 높은 기준이 있어야 하며, 이것은 지난 세월 니가 어떻게 self-image를 만들어왔는가 와도 관계가 깊다. 자존감은 너무나 큰 타픽이기에 내가 다룰 수 있는 것이 못되지만, 내가 줄 수 있는 팁은 다음과 같다.
a)너 스스로가 정중한 대접을, 훌륭한 개인으로서 대접을 받아야할 가치가 있는 존재로 믿고, 그렇지 못한 대접을 당할 때는 항의를 하거나 그 자리를 뜨길 바란다.
b)빌 클린턴 왈 "틀린 소리라도 강하게 말하는 것이, 옳지만 약한 것 보다 낫다"(It's always better to be strong and wrong rather than weak and right) 라고 햇는데, 이 말은 절대적으로 진리이다. 늘 틀릴까봐, 남에게 지적당할까봐,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따위에 신경쓰느라고 네 주장에 강력하지 못할 경우 튀지도 않지만, 대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사람이 되며 존재감이 전혀 없는 사람이 될 수도 잇다.
c)남에게 존재감을 인식 시킨답시고, 괜히 어깃장을 놓는다던지 엄하게 튀는 행동하는 것은 어떤 의미에선 남에게 의식당하고 싶어하는 approval-seeking일 수 있다. 분별있게 행동해라. 니가 원해서 하는 것인지, 남을 의식해서 하는 짓인지 구분토록.
2. 여성을 읽으려 들지 마라, 니가 잘하고 있나 신경써라.
-> 너무나 중요한 얘기다. 뻘 연애글 보다 보면 "얘가 제가 앞에서 xxx했거든요.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가여?" "제가 좋아하는 누나가 xxxx라고 하던데, 저한테 관심이 있나여?" 같은 내용이 널렸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자. 니가 지하철에서 물건을 파는 행상이라고 하면, 무엇에 가장 신경을 써야겠는가? 꽤나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 아래,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너의 판매 연설이다. 왜 좋은지, 어느 부분에서 기존 상품과 다른지, 왜 천원을 주고 이것을 사야만 하는지 등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만약에 물건 파는 녀석이 판매 연설은 존나 대강 하고 "저사람이 내가 파는 물건에 관심이 있나?" 이따위 생각이나 하고 있으면 제 정신인가?
연애는 세일즈다. 날 팔아야한다. 네가 훌륭한 리더, 남성임을 드러내기 위해 편안한 웃음, 명료한 목소리, 유머센스, 말투, 옷차림 기타 등등의 부분에서 얼마나 잘 연출하고 있는지 이 부분에 더욱 신경을 써야지, 여자가 취하는 행동이 무슨 의미인지에만 신경을 쓰는 것은 볍신짓이다. 용케도 여자가 네게 관심이 있는 행동을 취해서, 니가 그걸 읽고 만나기 시작했어도, 볍신짓하다 보면 얼마 있지 않아 그녀는 다른 사람 찾아 떠날 것이 분명하다. 다시 말하지만, 너한테 관심이 있는 여자를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나, 니가 스스로를 잘 연출해서 주변의 되도록이면 많은 여자로 하여금 네게 관심이 있게 만드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한줄요약: 모든 여자가 네게 관심이 있다고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