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분이 쭉 다운인데 아마도 사람을 만나서 뭔가 속 시원히 얘기 할 수 없기에 그런거 같기도 하고...
문제는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방문하는 횟수도 더 늘어서 생전 뎃글 같은거 달면서 살던 사람이 아닌데
한, 두 개씩 달기 시작하고 있다는...
더 웃긴건 오늘 일하는데 화장실을 간만에 깨끗하게 바닦까지 청소해주신 것을 보고는 무의식 적으로
감사하다고 뎃글이라도 어디에 달아야겠다고 생각했다는거다..
ㅡㅡ;;; 에효... 여자 사람도 여자 사람이지만 그냥 어릴 때처럼 뭔가 속 시원히 야그 할 친구들이 이제는
모두 먹고 살기 힘들어져 만나기도 힘드니.. 뭔가.. 답답하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