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옛 애인의 미소를 닮은 그녀를 보러 간다! 카드 긁는 소리! 돈 나가는 소리! 빨가지는 두 볼! 커져가는 성욕! 뒤섞이는 두 혀와 엉키는 몸짓들! 망상은 여기까지 영수증이 보인다! 다음 월급까지 이젠 여기 못 온다! 그녀와 나의 플라토닉 러브! 언젠간 되겠지 에로스 러브! 그럴 기미 보이지 않아도 naver give up! 집 오는 길 오늘 따라 북극성이 밝다! 그 여름 공원에서 북두칠성을 보았지! 저기가 데네브! 알타이브! 베가! 내가 가리킨건 여름의 대 삼각형! 이제 그녀는 없고 내 신세는 저 반달 같이! 자신감이 조금씩 줄어 간다! 달링 오 마이 달링 와이 디쥬 리브 미! 비커즈 오브 유! 나우 아임 폴링! 유 아 마이 애쉬 브링거! 유아 마이 애쉬 브링거! 기다리고 기다렸지 1년 전 겨울 날! 그러나 들려온 건 너의 이사 소식! 그런다면 못 쫓아갈 줄 아냐! 야탑간거 다 알아! 또 쫓아가다 경찰서에 얼굴만 비쳤지! 멀어져가는 저 뒷 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 속에서! 폴링 폴링! 티리온 폴드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