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어데다 올려야 되는지 몰라서 죄송하지만
잡담코너에 올리겠습니다.
일딴!!!!!!!!!!!!!!!!!!!!!!!!!!! 이런 잡담코너에 어울리지 않는 이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곳에다 써서 죄송하단 말부터 드릴께요.. 죄송합니다 ㅎㅎ
자!! 이제 이야기 스따뚜!!
한 연인이 같이 오토바이를 타고가고 있었는데 속도가 너무 셌어.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남자보고"오빠, 속도쫌 줄여.이러다 사고나겠어"라고
말을 했지.
그런데 남자는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줄일게."라고 말했어.
그래서 여자는 "사랑해!사랑한다구! 빨리 속도줄여!"라고 말했지.
그런데 줄이지 않는거야. 그래서 여자가 다시 "사랑한다고 했는데도
왜 안줄여!"라고 말하자 남자는 "안아줘!안아주면 줄일게"라고 말했지.
여자는 남자를 두팔로 꼬옥 안아주었어. 그런데 한참이 지나도 속도는 그대로였지.
그래서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다시 "안아줬잖아!속도줄여!"라고 말했어.
그런데 남자는 "아, 헬멧이 무거워 죽겠어. 니가 대신 쓰면 진~짜 줄일께."라고 말했지.
여자는 헬멧을 벗껴서 자기 머리에 썼어.
그런데 그 다음날 신문에 기사가 실렸어.
'도로에서 오토바이 타던 연인, 오토바이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결국은 사고,
남자는 사망,여자는 전치 12주' 라는 기사였어.
남자는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속도를 줄일 수 없게 되자, 여자에게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안겨도보고, 마지막으로 여자에게 자신의 목숨까지 내주었지.
이 이야기 너무 감동적이지 않나요? 저도 커서 이런 멋찐 남자 만나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