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탄 대구아이.
놀랍게도 버스안에서 고향친구를 만났다.
너무 너무 반가와서 그들은 막 얼싸안고 좋아했다.
그 장면을 본 덩치 큰 여학생들. 정확하게 말해 서울 여학생들.
서울여학생 : 얘∼떠들지 마!차 안에서 떠들면 어떡하니?대구아이 : (목소리를 높이며) 이기 다 니끼가?(해석 : 이 차가 전부 니꺼니?)서울아이 : (옆에 친구에게) 거봐~ 일본인이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