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12월 말쯤 이야기지
난 정말 핸드폰(아이폰4)을 우물에 빠트렸다고 ㅠㅠ
근데 웃긴건.. 그 우물에 내가 3미터깊이까지 내려갔다는거야 ㅋㅋㅋ ... 미쳤찌...
내려가는 도중에 어찌나 무섭던지 ㅋㅋㅋ
그것도 야밤에 ㅋㅋ
이유는 말이지... 수도가 들어와 있어도 수도요금을 절약하고자... 우리집(이사온집)은 우물을 쓰기로 했어..
산에서 내려오는 물도 있지만(약수) 너무 소량이라... 우물을 쓰고 있지 맛도 좋고 수질검사도 통과했다지... 여튼...
12월은 너무 추워서 동파 사고도 많았어... 우리집 우물 모터가 고장이 나서 고치던중... 우물속에 들어가는 파이브를 건들다가...
잠바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이 그만............. 우물 안으로.... 풍덩 ;ㅅ; 30초동안 정지상태 ㅋㅋㅋㅋㅋㅋㅋ
몇일 지나서 아이폰5 바꾸긴 했다만 ㅠㅠ 단말기 보상을 못받은게 쩜 아쉽다능 ~
근데 이 이야기는 부모님도 안믿고.. 친구들도 안믿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인데 ㅠㅠ 증거가 없으니 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