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세계괴담] 이집트편 - 고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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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자가 어느 지역의 지하에 고대도시가 묻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집념을 가지고 발굴에 몰두했다.
그러길 십수년, 마침내 그의 눈 앞에 작은 집 한채가 나타났다.
"이건 금세기 최대의 발견이야! 이제 곧 다른 집들과 거리도 발견될거야."
고대의 벽화가 집안 가득 그려져 있었고 방가운데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하나 놓여 있었다.
뚜껑을 열자 향긋한 냄새가 집안에 퍼진다.
"이거 꿀이잖아."
잘 보존된 양질의 꿀은 몇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 기억이 난다.
고고학자는 손가락으로 꿀을 찍어서 먹다가 그는 문득 꿀항아리의 속을 들여다 보게 되었다.
꿀항아리 아래쪽에는 작은 아이의 미이라가 가라앉아 있었다.
출처 http://blog.naver.com/keeper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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