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장애인도 의심할수밖에없는 세상

Yeul 2011.06.26 03:09:39
저희 집은 당산동 5가 삼성래미안 입니다 . 

요즘 완공된 아파트라 그런지 

입구에 문이 하나더있쬬 아파트 입주인들한태만 비밀번호를 갈켜주죠 (다른잡상인들못들어오게 입구부터

막는용 . )

저는 저희 누나와 집에서 할일없이 누나는 티비보고 저는 컴퓨터로 웃긴대학 사이트를 즐기고있엇습니다.

그런대 1차 입구 (그 아파트첫입구) 를 누르면 나오는 벨소리가 들리더군요. 

누나가 누군지 보고 문을열어준뒤 (아파트 입구) 저한태 묻는말이

"니네 친구들 왔나보내 근대 정신병자 처럼생겼어 " 

저는 듣고 깜짝놀랏습니다 . 

누나 성격으로봐선 충분히 정신병자란 말을 쓰겟지만 

친구나 첨보는 사람한태 그런말을 쓸정도로 개념이 없진않앗거든요. 

의아하게 생각하구 잇는데 

저희집 현관 벨소리가 울렷습니다 . ( 아까 1차벨은 아파트입구 이번벨은 현관입구 ) 

저는 제친구들이면 제가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서 봤더니 

정말...정말.. 정신병자 ( 아 죄송합니다 ;; 이런말밖에 딱히 표현할방법이 ) 

처럼 눈밑이꺼멓구 머리는 덥수룩 하게 기르신 무서운분이 ( 조폭 처럼 험악하게 생겨서 무서운게아니라

기분나쁘게생겨서 무서운거.. ;;)깍듯이 인터폰에 대해 인사하면서 

"안녕하세요? 장애인센터에서 직접만든 복조리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선처하시는셈 하구 복조리좀사주세요. "

라고말하셧습니다 .

아.. 좋으신분이신가보다 라고 문을열어줄려고햇는데 

잠깐.. 누나 아까 친구들 이라고 하지않앗어 ? 라고 햇더니 

누나는 3명이엿는대 얼핏보니 ;; 라고 하더군요 .

근대 인터폰에 보이는건 1명이니 너무 무섭더군요 . 

그리고 그 현관앞에잇는 사람이 "인터폰으론 대화하기 쫌그러니 문좀열어주시고 제말좀들어보셔요 . "

라고하시는 겁니다 . 그 이사람의 음성이 기분나쁘게 가늘고 음침해서 저는 

"아빠주무셔서 돈을 구할수가없겟네요 죄송합니다. " 

라고하니 그분이 "네.." 라고한뒤 깍듯이 인사하고 가시는겁니다 . 

전 속으로 좋은사람인데 괜히 의심햇나보다 햇는대 

인터폰에 문쪽에숨어잇던 2명이 일어나 달아나는겁니다 ;; 

아 전그때 문을 열어줬으면 어떡해 됬을찌 지금상상하면 아찔합니다. 

그 음침하게생긴 세분들 .. 무슨의도였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