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조종하다, 루시드드림 (Lucid dream)

Yeul 2011.07.21 16:38:04

루시드드림 (Lucid Dream)

 

또 다른 이름으론, 자각몽이라고도 불린다.

 

(자각몽 : 꿈인것을 알고 꾸는꿈)

 

이란, 한마디로 꿈을 조종할수 있는 일종의 방법 입니다.

 

 

루시드드림은 "딜드" 와 "와일드" 로 나타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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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란?

 

-한마디로 직접 꿈으로 들어가 꿈을 조종하는 방법-

 

이완 - 과도기 - 안정기 - 루시드드림

 

이 순서입니다.

 

이완 : 몸을 편하게 하는 상태.

과도기 : 루시드드림으로 가는 과정으로 이 부분부터 힘들다.

안정기 : 말 그대로 안정됨.이 부분을 거치면 루시드드림.

 

*기본적인 실행법*

 

1.몸을 이완시킨다 ( 아까 말했듯이 편하게 눕는다.)

 

2.몸은 자는것같이 편하게 유지하면서도 절대 정신을 놓지마라.

 

3.그대로 시간이 흐르면,갑자기 혼령이 보이거나, 커다란 소리 (유리깨지는 소리,열차가 달리는 소리) , 삐-소리 등이 들릴것이다.

 

4.무섭다고 흥분해 깨버리면 루시드드림이로 넘어갈 수 없으니 유의하길.

 

5.그 순간은 그리 길지않다. 몇 분만이 지나고,안정기로 들어가면 루시드드림을 하는 것은 식은죽먹기.

 

*팁*

 

몸을 이완시킬때, 무조건 가만히 있기보단,

 

바다에 떠있는 느낌,몸 전체가 얼어붙었는데 누군가 뜨거운 물로 발에서부터 머리까지 녹여주는 느낌, 블랙홀에 빠지는 느낌...

 

이런식으로 자신만의 이완법을 만들어 사용하자.미간사이에 집중하면 좋다고 한다.

 

혼령이 보이거나 커다란 소리가 들린다고 했으나, 실제론 그냥 삐- 소리만 날수도 있다.겁먹으면 그것이 형상화 되니 무서운 상상을 하지말자.

 

귀신이 나오면 예상외의 행동, 귀신을 껴안는다고나 아예 무시하면 얼마못가 안정기에 들것이다.

 

이것은 계속 잠을 자지않고 몸을 피로 하게 만들어야한다.

 

그래서 원래 기상시각 2~3 시간전 알람을 맞추고 일어난다음, 조금 있다

 

다시 눕는다.(자면 안됨) 그럼 보다 쉽게 과도기가 올것이다.

 

과도기는 가위눌림, 수면 마비와 같다.

 

 

-딜드란?

 

-와일드와 반대로 직접 꿈에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꿈에서 꿈인것을 알고 꿈을 조종한다-

 

비교적 와일드 보단 난이도가 낮다.그러나 오랜 시간이 필요할지도.

 

내가 있는 모든 상황과 공간이 보이는 것,꿈에서 나는 "나"의 시점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게 대부분의 평범한 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꿈이 이상해도, 이상한걸 느끼지 못하고 "꿈" 이란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죠.

 

그런데 꿈을 꾸던 도중,

 

"어?이건 꿈인가?현실이라고 하기엔 뭔가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나.이거 꿈아냐?!"

 

...라고 느끼고, 꿈을 조종하는 것이 딜드 입니다.아시겠죠?^*^

 

*기본적인 실행법*

 

1.먼저 당신은 꿈인것을 알려주는 표시, "rc 체크"란 것을 습관들여 놔야한다.

 

2.rc체크란 현실세계에선 불가능한 손등을 뒤로 꺾어팔에 닿기, 손바닥을 세우고 다른 손바닥을눕혀 찔러 통과하기, 코막고 숨쉬기 등등이 있다.

 

3.이 rc체크를 습관화해 꿈에서도 할수 있도록 한다.

 

4.꿈이 깬다, 흐리다 싶으면 꿈에서 돌아라.계속 돌면 선명해질 것이다.꿈의 시간도 늘어난다.

 

*팁*

 

앗!내가 꿈을 조종할수 잇다!야호~

 

이렇게 흥분하면 잠에 깨버린다.침착한 자세를 유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