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넝쿨째 굴러들어온 호박

달달써니 2013.05.31 01:39:15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tr7Ee



독신이던 젊은 남자가 집에 와보니, 집에서 묘한 위화감을 느꼈다. 


어디가 어떻다는 건 아니지만, 누군가 침입한 것 같은 느낌. 


다음날도 그 다음 날도 비슷한 위화감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방 전체가 보이는 장소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 


 


그 이튿날, 집에 돌아온 남자는 카메라 영상을 재생해보기로. 


하지만 카메라에는 아무것도 찍혀있지 않고.. 


[역시 기분 탓인가...]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보려고 빨리 감기로 계속 보고 있으면, 


긴 머리에 흰옷을 입고 낫을 가진 여자가 방에 들어왔다. 


 


젊은이는 놀라면서도 비디오를 보고 있는데, 


여자가 자신의 뒤에 있는 옷장을 비우고 안으로... 


이윽고 비디오는 끝났다. 남자는 한순간 당황했지만, 


이윽고 얼굴 가득 미소를 지은 채로 옷장을 확 열어젖혔다. 


그리고는... 






괴담돌이 http://blog.naver.com/outlook_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