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한명이 많아...

달달써니 2013.06.12 0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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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언니가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출처 blog.naver.com/keeper56

그 때는 여름이라 아주 무더웠고 한창 담력시험 같은게 유행하던 시기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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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친구, 이렇게 둘이서 심령 스팟이라고 소문이 나있는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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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령 스팟에 갔을 때는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서 상당히 실망을 했습니다.

거기서 내려와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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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어디 까지 ∼Km」



라고 써있는 표지판에

무엇 때문인지 조그마한 아이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는 기분탓이라고 생각해서 언니 친구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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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산에서 내려와 배가 고파서 음식점에 들어갔을 때였습니다.

음식점에 들어가자 점원이 물을 3잔 담아왔습니다.

언니와 친구는 단 둘뿐이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점원에게 물어보니



「지금 3분 오셨잖아요」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뭔가 하나가 달라붙어 왔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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