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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녀석은 부정하지만, 이놈이 유령을 본다는 사실을 난 알고 있다.
오늘도 같이 걷고 있는데, 반대편 건널목에서 할머니를 업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남자는 수상하다는 듯이 이쪽을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파란 불이 켜지고 건널목을 건너면서 그 남자와 마주치는데 친구가 남자를 보며 말했다.
[무시하세요. 옆에 있는 건 유령입니다.]
괴담돌이 http://blog.naver.com/outlook_e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