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러시아의 한 숲속에서 이상한 구멍이 발견됩니다.
수직으로 뚫려 있는 이 구멍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죠.
나무가 울창한 숲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정도 구멍을 파려면 거대한 인위적인 장비가
필요할터인데 전혀 그런 장비가 동원된 흔적이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파낸 흙이 도처에 널려
있던지 치웠다 하더라고 그 흔적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흔적이 없다는 겁니다.
구멍속으로 탐사를 위해 직접 로프를 타고 내려갔지만 끝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깊이의
수직갱도라는 사실만 확인될뿐이었죠.
흔적을 보면 인위적으로 파낸 것 같지만 누가? 언제? 왜?라는 진실은 결국 알아낼수 없었죠.
한마디로 미스테리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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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엇에 이용되던 구멍이었을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딱 하나 짚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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