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이다가 나를 향해
괴이한 걸음걸이를하며 걸어오는 형체를
맞닥뜨렸다.
2
평소와 같이 야근을하고
집에 가려고 복도를 가던중
불이 잠시 꺼지더니
켜진순간 무언가의 형체가 나타났다
3
친구와함께 여행을 다녀온후 집에오는길,
아무도 없는 새벽녘에 한가한 고속도로를 달리고있었는데
그리고 얼마쯤 지났을까 옆에 달리던 트럭의
뒷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트럭의 화물칸에는
사람의 시체가 걸려있었다
4
얼마전부터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면 물건의 위치나 음식이 줄어있었다
당신은 섬뜩해서 이사를 하게되었는데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아무것도없는 원룸에
CCTV를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찍힌것은...
5
집에 혼자있던날 문이 덜컥 열리는소리가 나더니
어떤 남자가 도끼를 든채 나에게 달려들었다
나는 놀라서 내 방으로 들어갔지만
그 남자는 지금 내 방문을 부수고있다
6
집에 혼자 걸어가는길
인적이 없는 골목길에서
어떤 괴이한 형체가 엄청난 속도로
나를 따라온다
7
자다가 잠깐 일어났을때
엄마가 집에서 나가는걸 목격했다
땅을 네발로 걸으며 걷는 엄마의 괴이한 모습에 당황한
나는 따라가면서 엄마!엄마!를 부르지만 엄마는
듣지 못하는것같다 그리고 얼마쯤 걸었을까
핸드폰이 울려 받아보니 엄마였다
그리고 엄마..?라고 한순간
엄마의 모습을한 여자가 뒤를돌아보며
사람의 형체가 아닌 모습으로 돌변했다
출처 - 쭉빵카페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이랏샤이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