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드립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마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기다렸다는 듯이 국방부가 오늘 사드 배치를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은 유감스럽다. 우리 당은 그동안
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충분한 여론 수렴과 신중한 판단을
강력히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사드 배치는 동북아에 새로운 긴장을 조성하고,
특히 중국의 반발을 불러 대중국 외교에 심각한 균열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 “중국을 설득하지 못했을 때 우리가 감수해야할
경제적 불이익과 외교·안보적 불안을 고려한다면 한미 양국 정부의
대중국 설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드는 중국에게도 국방의 문제이기에
이게 설득을 통해서 양해 받는게
말처럼 쉬운 일일까요? 그리고 애초에
이런 문제는 인접 타국 양해 받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ㅎㅎ

우리가 중국의 군사기지나 무기에
뭐라고 한 적도 없지만, 중국 또한 우리를
설득하거나 우리를 조금이라도 의식이라도
하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