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입대전날 여자친구의 고양이한테...
  • 샹키
  • 2016.04.28 13:51:27
  • 조회 수: 73



20160427154842702_1461810558_0_3.JPEG


너도 선임한테 똑같이 당해라

꼭 그러길 바란다




20160427155036239_1461810560_1_3.JPEG



"7개월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가 입대 하루 전날 제 고양이를 때려 죽였습니다"


 


20일 여대생 A씨는 입대 하루 앞둔 전 남자친구 B씨가 자신이 4년 동안

친동생처럼 애지중지하게 길러온 고양이 사야를 소주병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고한다.


 


A씨에 따르면 전 남자친구 B씨는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A씨의 자취집에서

고양이 사야의 머리를 소주병으로 내리치는 학대를 가했다.


 


이로 인해 고양이 사야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경련을 일으키며 괴로워했고

오랜 시간동안 홀로 방치된 사야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외출 나갔다 뒤늦게 집에 돌아온 A씨의 눈앞에는 검은 봉지에 담겨진 채 죽어 있는 사야의 모습이 놓여져 있었다.





전 남자친구 B씨는 A씨에게 사과하는 커녕 "내가 고양이 죽인다고 말했잖아"라며 오히려 당당한 모습이었다.


 


A씨는 "평소 전 남자친구가 술을 마시면 폭력을 휘두르고는 했다"며

"특히 고양이 사야에게는 더욱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사야를 때렸다"며

"내가 말릴 때마다 죽여 버린다고 내 목을 조르고 발로 차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전 남자친구 B씨의 입장을 들어보고자 접촉을 시도해봤지만

사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19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A씨는 "내게 있어 사야는 친동생과도 같은 가족"이라며 "억울하게 죽은 사야를 생각하면

마음이 찢어져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화가 나는 것은 사야의 머리를 내려치고는 피곤하다며 잠을 잤다"며

"진짜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분노했다.


 


사건을 담당한 관할 경찰서 관계자는 "B씨가 훈련소에 입소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군인 신분으로 자대 배치 받으면 헌병대 수사관에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남자친구가 휘두르는 소주병에 머리 맞아 숨진

A씨의 고양이 사야는 현재 경기도 광주의 한 납골 공원에 놓여졌다.


 


A씨는 "땅에 묻어주기 너무 미안해 화장을 시켰다"며

"제발 가벼운 벌로 끝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20160427155036341_1461810561_2_3.JPEG


부디 좋은곳에 가려무나..

가해자는 최소 고참한테 똑같이 당하길...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028
2020.10.23
조회 수: 1653
39024
2016.10.05
조회 수: 1139
39021
2016.09.22
조회 수: 947
39020
2016.09.22
조회 수: 576
39019
2016.09.21
조회 수: 654
39018
2016.09.21
조회 수: 636
39017
2016.09.21
조회 수: 906
39016
2016.09.21
조회 수: 505
39015
2016.09.21
조회 수: 601
39014
2016.09.21
조회 수: 1782
39013
2016.09.21
조회 수: 884
39012
2016.09.19
조회 수: 765
39011
2016.09.19
조회 수: 654
39010
2016.09.18
조회 수: 424
39009
2016.09.18
조회 수: 379
39008
2016.09.18
조회 수: 498
39007
2016.09.18
조회 수: 531
39006
2016.09.18
조회 수: 404
39005
2016.09.18
조회 수: 665
39003
2016.09.18
조회 수: 495
39002
2016.09.18
조회 수: 503
39001
2016.09.18
조회 수: 332
39000
2016.09.17
조회 수: 491
38999
2016.09.16
조회 수: 1077
38998
2016.09.14
조회 수: 455
38996
2016.09.06
조회 수: 446
38995
2016.09.06
조회 수: 360
38994
2016.09.06
조회 수: 351
38993
2016.09.06
조회 수: 398
38991
2016.09.06
조회 수: 384
38990
2016.09.06
조회 수: 779
38989
2016.09.06
조회 수: 314
38988
2016.09.06
조회 수: 476
38987
2016.09.06
조회 수: 1651
38986
2016.09.06
조회 수: 320
38985
2016.09.05
조회 수: 409
38984
2016.09.05
조회 수: 568
2020.10.23
조회 수: 1653
2016.10.05
조회 수: 1139
2016.09.22
조회 수: 947
2016.09.21
조회 수: 636
2016.09.21
조회 수: 906
2016.09.21
조회 수: 505
2016.09.21
조회 수: 601
2016.09.21
조회 수: 884
2016.09.19
조회 수: 765
2016.09.19
조회 수: 654
2016.09.18
조회 수: 424
2016.09.18
조회 수: 379
2016.09.18
조회 수: 498
2016.09.18
조회 수: 531
2016.09.18
조회 수: 404
2016.09.18
조회 수: 495
2016.09.18
조회 수: 503
2016.09.18
조회 수: 332
2016.09.17
조회 수: 491
2016.09.16
조회 수: 1077
2016.09.14
조회 수: 455
2016.09.06
조회 수: 446
2016.09.06
조회 수: 360
2016.09.06
조회 수: 314
2016.09.06
조회 수: 476
2016.09.06
조회 수: 1651
2016.09.06
조회 수: 320
2016.09.05
조회 수: 409
2016.09.05
조회 수: 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