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밑에 집이랑 크게 한판 했네요..
이사온 첫 날 부터 시끄럽다고 올라와서 항의하길래..
그때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좀 민감하신가 보다 했는데..
우연히 전 주인 블로그갔다가 층간소음때문에 이사간걸 알겠됐네요.
두번째 인터폰은 아무것도 안하는데 다짜고짜 "뭐하세요?" 이런 식으로 전화하길래
아무것도 하지않는다.. 하고 우리가 소리내는게 아니니 도와드릴게 없네요. 라고 말씀드리니 그냥 뚝 끊음
어제밤에는 앉아서 맥주한잔 하고있는데..
인터폰해서 무슨 소리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해서..
찾아보니 공기청정기가 켜져있어서 그것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꺼드림.
그리고 얼마있다고 또 전화가와서 쿵쿵거리지 말라고 인터폰을 하길래..
저도 한계에 이르러 밖에서 한판했네요..
이거 신생아랑 부부밖에 없는 집에서 도대체 얼마나 시끄러운지..
진짜 내가 문제인지 밑에 집이 소머즈인지 알수가 없고 미안한 마음이 아니라 욕이 나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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