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인근 교회에서 무료로 야외 어린이 수영장을 만들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요즘 같이 날씨 더울때는 시원한 물에서 풍덩 풍덩 즐기는
물놀이가 최고 인것 같습니다.
우리동네 대형교회 에서 몇년전 부터 아주 더운 여름철 (7월말 ~ 8월 중순)에만
교회 주차장에 에어바운스로 간이 수영장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동네 아이들을 위하여 마음껏 무료로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어른들이 이용하기에는 깊지 않습니다. (가장 깊은곳이 어른 허리 허벅지 높이 정도...)
그래서 요즘같이 더울때는 우리 아이들과 이 수영장에 가서 마음껏 놀게 하고
어른들은 근처 나무 그늘에서 쉬거나,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교회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와 팥빙수를 먹으며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대중 수영장의 가장 우려하는게 수질인데..
이교회 수영장의 물은 자주 교환 하는 것 같더라구요.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물이 깨끗합니다.
그리고 안전요원도 1명 배치하여 안전관리도 하고, 50분 물놀이 10분 휴식도 강제적으로
실시하더라구요.
인근에 사시는 자게 회원분께서도 이번 여름 아이들 데리고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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