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남학생과 관계 가진 여교사의 충격 발언
지난 해부터 남학생과 은밀한 관계를 맺은 그녀.......
< 매리 베스 할린 >
한 여교사가 체포되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가르치던 17세 남학생과 은밀한 관계를 맺었기 때문.
지난 달 27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다수의 외신은 17세 남학생과 뜨거운 사랑을 가진 24세 여교사, 매리 베스 할린이 미성년자 성착취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리가 해당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기 시작한 것은 지난 해 10월부터다. 그녀는 이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그녀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바로 학교 측이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이를 묵인했다는 것이다.
“전 이 사실이 두렵지 않아요. 부끄럽지도 않고, 도망칠 생각도 없습니다."
“학교 측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교 이미지가 훼손되는 게 두려웠는지 이 사실을 은폐했죠."
조지 워싱턴 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였던 그녀는 학교 측에서 자신을 전근 보낸 것이 은폐 사실을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그녀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유죄가 선고된다면, 매리는 최대 징역 2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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