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강도로 턴 돈을 자랑하다가 SNS로 숨은 지역을 노출해서 잡혔다는군요.
실제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은행털이가 기억납니다.
1. 은행털고 기분좋게 택시탔다가 잡힌 강도. 택시기사의 신고로 잡혔습니다.
2. 스타킹을 겹쳐 썼다가 잡힌 강도. 얼굴이 전혀 안보이게 하려고 여러겹을 뒤집어 썼다가 안보여서 잡혔습니다.
3. 감시카메라가 신기해서 잡힌 강도. Eye in the sky라고 하죠. 감시카메라가 흔하지 않던 시절에 처음보는 물건이 신기해서 계속 팔짝 팔짝 뛰면서 들여다 보다가 잡혔습니다.
이것말고도 꽤 많았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