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결론내린 오늘자 파파이스 요약본

샹키 2016.01.16 0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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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구조당시

선원과 함께 숨기려고 했던 괴물체가 뭐였을까를

그동안 조사했다고 합니다.


파파이스, 김감독

더민주 진성준 의원실, 한겨레tv, 시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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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병풍도 근처에서

해군항적도에 의하면 급변침하여 침몰했는데

침몰당시 해경이 구조를 하다가 잠시 멈추고

선원들과 급히 이 해저지형 음파측정기록지를 숨긴게 포착이 됩니다.

15센치 폭의 종이뭉치였는데

그게 뭘까 계속 의문으로 남았고

청문회에서도 논점이 되었죠.

알고봤더니, 그게 바로 다시말해 해저지형 음파측정기록지였다는것.




그래서 이 해저지형 음파측정기록지를 언제 쓰는지

선박 항해사들에게 물었더니

투묘라는 겁니다.

투묘할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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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투묘란,

앵커를 내릴 때라는 겁니다.



항구에서 투묘할때 즉, 앵커를 내릴때

해저지형을 봐야하는데

항구의

해저지형은 지도에 잘 표시되지 않기때문에

이 음파측정기를 세밀하게 켠다는 것이죠.



평상시

공해상에서는 켤 일이 없다는 것.

그런데 이를 작동시키고

병풍도 해저지형에서

앵커를 내려 급변침한 항적기록이 남았고,

이를 해군과 민간선박이 항적도를 제공하기 전까지 은폐되었다가

병풍도 해저 지형과 항적도 급변침 항적도가 일치한게 드러나고

구조영상에 남았던 숨기려던 물체의 정체가

항구에서나 쓰는 투묘용 즉, 앵커내릴때 쓰는 음파측정기록지였다는 것.




이게 방금전에 올라온

1년 6개월동안 진행되었던

한겨레tv, 파파이스, 김지영 감독, 시사인, 더민주 진성준 의원실에서

결국 결론 내리게된 내용입니다.



즉, 일부러 해저지형을 확인하고 앵커를 내려 급침몰시켰다는 것.

왜 그랬는지는 선원들과 이를 알고 함께 은폐했던 정부가 밝힐 일이라고.



분노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