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가서 화장지를 사용하고 저는 언제나 변기에 버립니다.
사실 화장지실에 휴지통을 놓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쓰레기를 버리기도 좋고.
그런데 변 휴지까지 휴지통에 버리라고 하는건 정말 지저분하고 더럽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엔 냄새까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요..?
어느 지하철노선에는 이런 말이 써있는 걸 보고 상당히 기분이 좋았지요.
" 우리 지하철 화장실엔 휴지통이 없습니다...사용하신 휴지는 변기에..."
이것도 전체주의 혹은 주체적 편의주의라고 생각이 드는게...
어쩌다 한번씩 막힐 수 있는 것을 걱정해...전부 휴지통에 버려라..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막히면 화장실 관리자 입장에서 힘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