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매니아 운영자님의 어제 떠나셨군요..

샹키 2016.02.12 04:10:25
저도 10대부터 20대시절까지 바이크라하면 아주 그냥 정신없이 타고다녔던 라이더인데..

대표 바이크카페를 운영하던 운영자님께서 11일자로 별이 되셨군요..

아마 이 카페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에 바이크 문화가 그렇게 크지 않았을꺼라 보는데.. 참 아쉽네요.

배울점도 많았던 카페였고.. 그 덕분에 저는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나 봅니다.

저도 이제 30대가 되었고.. 더이상 바이크를 타진 않지만..

어릴때는 사고만 안나면 괜찮아.. 라는말이 정말 무색해질정도네요..

리더는 절대로 죽지 않는다던데. 그말이 진심은 아닌가봅니다.. 항상 라이더분들 조심하세요..

카페 둘러보다가..방금 알게되어 푸념거리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