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차를 렌트하여 로마에서 반납하였는데 로마측 업체에서 제가 차에 데미지를 입혔다고 주장합니다. 피렌체에서 인도 시부터 트렁크 쪽에 있던 덴트자국인데 저는 '아 그냥 수리했구나'생각하고 사진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렌탈카스닷컴의 완전면책에 가입되어있어 사실 비용처리하면 되지만 귀찮고 억울하여 가만있을 수가 없더군요.
제가 궁금한 건 로마 사무실에서 피렌체 렌탈 시 디파짓했던 1800유로를 취소하고 카시트 빌린 것과 수리비용 디파짓으로 다시 카드 결제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때마침 제가 렌탈할 때 사용했던 카드가 없어서 내 다시 오라는데 제가 가야할까요???
렌탈 시 카시트 비용은 디파짓된 것에서 빠져나갈거라 했는데 제 생각엔 1800유로로는 부족하니 새로 더 금액을 늘려 디파짓 시켜두려눈 속셈같은데 어떤걸까요?
렌탈 시 디파딧 했던 1800유로를 랜트카 업체 주장처럼 캔슬해야하나요? 아님 그냥 내일 안가도 문제 없을까요?
카드 관련 밝으신분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