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같이 살면서 느낀건 은행원이 노동 강도는 상당히 쎄고 사회적으로 인정 받고 안정적인 직장인 것 같습니다.
학자금등 복리후생도 좋고 여자의 직업으로는 일 힘든거 빼고는 오히려 공무원보다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자랑 할려고 깐건 아니고 비아냥 거리는 분이 계셔서요. 자랑할려면 많은 급여를 까야 하는데.....ㅎㅎ
같이 사는 사람이 잘 아는데 딴주머니 찬다는둥 비아냥 거리고 베베 꼬인 분들이 계시던데 본인들 삶의 방식을 기준으로
타인을 판단하는 못된 습성을 고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명절때 100%씩 두 번의 상여와 연말정산, 연월차수당등등이 있네요. 성과금도 있는데 금년에는 없대요.ㅠㅠ
둘이 벌지만 애들 둘 키우고 부모님 생활비 드리고 하면 남들보다 좀 여유있게 사는건 사실이지만 매달 돈 없어서 쪼달리네요...ㅠㅠ
차도 10년된 토스카 타고 아파트 대출 갚아가며 살고 있습니다.ㅠㅠ
통장으로 꼿히는 건 2,652,000원입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