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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황세준 기자] 최근 미래 핵심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이 진화하면서, 이를 통해 실제와 같은 연애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밤비노' 360 영상으로 유명한 국내 업체인 베레스트는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실사(CG가 아닌 실존 인물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인터랙티브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미연시) 게임을 개발 중이다.
2일 업체측에 따르면 현재 미연시 게임은 테스트 버전이 나왔고 상반기 내 상용화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주부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테스트 버전을 등록, 소비자 피드백 수집 및 투자유지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