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35kg..??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가 35kg대에 진입해 측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다수의 매체들은 ‘지난해 8월 37.6㎏였던
졸리의 몸무게가 계속 줄어 35.8㎏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키는 173cm이나
현재 35kg까지 감량돼 심각한 저체중 상태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유방 절제, 재건 수술 등을 받은 뒤
3년 전 52kg에서 최근 30kg대로 급감했다.
여기에 안젤리나 졸리가 계속 음식 섭취를 거부해 남편 브래드 피트를 비롯,
그의 여섯 자녀들까지 그의 건강 상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측근들은 “졸리가 걸어다니는 시체처럼 보인다”
“빨리 죽고 싶어하는 것 같다"라며 그의 상태를 우려했다.
최근에는 유엔난민 친선 대사 활동까지 나서면서 자주 식사를 거르는 탓에
더욱 급격히 몸무게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에는 미국의 한 연예 매체가 “안젤리나 졸리가 식이장애를 앓고 있다.
그는 체중이 느는 것에 극도로 공포를 느끼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