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뷔페 1인당 12,000원 (맥주포함)

샹키 2016.07.05 00:33:50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라차다쪽에 위치한 망꼰 씨푸드 뷔페 입니다.

1인당 399밧(약12000원)으로 유명한 로컬 씨푸드 뷔페입니다.
맥주도 포함이라 더 놀라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야외이고 화로에 구워서 먹는곳이라 땀흘릴 각오는 하고 오셔야합니다.
맥주 마신 만큼 땀으로 나오나고 보십니다.
제가 아는 형님은 여기서 가져간 소주랑 씨푸드 구워 드시다가 더워서 쓰러지셨습니다...
그렇게 소주 얼음 타서 물 좀 넣고 클라스로 시원하게 천천히 드시라니까 말 안듣고 샷잔으로 드시다가 그만...ㅜㅜ

씨푸드 뷔페이긴 하지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랍스터는 없습니다.
랍스터는 태국에서도 사려면 아주 비쌉니다.
요즘 진짜 한마리에 10만원가까이 줘야 살 수 있어요... 근대 399밧짜리에 랍스터가 있을수가 없죠...
암튼... 이곳은 랍스터 빼고는 먹을만한건 웬만큼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방콕 스쿰빗 기준으로 안막히면 70-100밧 정도면 오실 수 있으니 2분 이상이시면 지하철 말구 택시 타고 오시는게 좋구요
택시 기사에게는 [ 빠차쏭커 이씹엣. 망껀 씨~풋 ] 이라고 하시면 방콕에서 운전좀 했다는 기사들은 거의 압니다.
그리고 초장 있으면 좀 들고 가시구요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새벽4시까지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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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4시부터 시작하는대 태국은 5시쯤이면 회사들이 끝나기 때문에 5시 반쭘부터는 웨이팅 해야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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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 사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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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10개 까지만 올라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