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보가 뚱뚱보가 됐다.
김정은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는 인물 중 하나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의 행동 뿐만 아니라 그의 외모도 큰 화제거리다. 그의 이상한 헤어스타일과 옷차림, 그리고 그의 체중은 언제나 언론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더 선>, <가디언>등 다수의 영국 언론은 지난 4년간 김정은의 체중이 무려 40kg나 늘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전후 사진을 소개했다.
아버지 김정일이 2011년 심장 마비로 사망한 후, 김정은은 줄곧 불면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집권 초기에 김정은의 체중은 90kg였으나 2014년 120kg까지 체중이 늘었고, 현재는 130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14년에는 3주 간 자취를 감춰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다는 소문이 돌기까지 한 김정은은 실제 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
불면을 겪을 뿐 아니라, 자신의 신변을 걱정하는 탓에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안고 있다.
이를 잠시라도 해결하기 위해 그는 과식을 했고, 이 때문에 체중이 급격히 늘었다.
북한 측 역시 “김정은이 불면으로 고생하고 있고, 발목 부상 등 현재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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