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2억중 1억만 돌려준다고 하네요..어케 법적으로 해야 돼나요?

서울에 전세 빌라 기간이 만료되어

3달전에 건물주에 나간다고 이야기 하였음.

건물주 - 현2억중 5천올려서 부동산에 2억5천에 집 내놓음 - 집 보러와도 보고만감.

이사 15일 남앗는데... 집 안나감


건물주 한테 한달전에 이야기 하고 오늘또 이야기 했는데...

2억 보증금중 1억은 이삿날 주고 나머지 1억은 집 새로 이사 드러오는데로 준다고함..- 그게 언제지는 건물주도 모른다고함




요지
전세 보증금 2억중

이사 가는날 1억주고 건물주는 새로 입주자가 나타날때 나머지 준다고함 - 기한이 없음..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구등 몇가지는 놓고 이사 가야 하나요?

이거는 구청에 알아 봐야 하나요?

각서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가구등 좀 놓고 가고 새로운 세입자 나타날때 빼고 이중 이사비 건물주에게 청구할까요?


부탁드립니다.

이사까지 15일 남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