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갸날픈 몸과 고래상어 거대한 몸집의 조화..................
사람보다 몇 십 배는 거뜬히 큰 어류 ‘고래상어’와 헤엄을 치는 사람이 등장했다. 상상만으로도 무서운 도전을 행동에 옮긴 사람은 다름 아닌 매우 갸날픈 몸매를 지닌 여성 다이버였다.
지난 19일 (현지시각) 미국 <맥심지>는 고래 상어와 바닷 속에서 수영한 오션 램지라는 여성을 소개했다.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고래 상어와 헤엄치는 그녀의 영상은 ‘고프로(GoPro)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그녀는 필리핀을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중 고래 상어를 맞닥뜨린다. 일반 사람이었으면 두려워 도망쳤을 법한 상황에서 그녀는 용기를 내 고래상어에게 다가간다.
그녀가 발견한 고래상어의 크기는 40피트 (약 12m)에 달해 비키니를 입은 그녀와는 상당히 대조되는 모습이었다.
램지는 “바다 생물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고래상어를 보호해야하는 문제 의식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영상의 취지를 밝혔다.
실제 고래상어는 불법 포획과 살생, 배와의 충돌 등으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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