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결국 신문에 등장한 "헬조선" "지옥불반도"
  • 개드립
  • 2015.07.11 05:39:18
  • 조회 수: 202

2039278960_c603ca20.jpg




자세한건 링크올려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2821524


네번째 문단


한국 사회는 현실이 괴롭더라도 참고 견디며 일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온다는 이데올로기를 주입합니다.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개처럼 일하면 진짜 개 취급 받는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묵묵히 일하면 결국 남 좋은 일만 하게 된다”는 격언이 공감을 얻습니다. “열심히 일하면 언젠가 보상을 받기도 하지만 게으름을 피우면 당장 확실한 보상을 받는다” “고통이 없으면 성취도 없다. 다만 고통이 있다고 성취가 있는 건 아니다”라는 격언도 인기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묵묵히 참고 일하는 돌쇠 같은 희생과 근성을 강요하는 기성세대에 대한 반발이죠.




마지막문단


애국가 4절에는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사랑 하세’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나라보다는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게 당연합니다. 이전에는 미우나 고우나 한국 땅에 살아야 했지만 이젠 언제든 더 좋은 조건을 찾아 다른 나라로 떠날 수 있습니다. 국민을 국가에 잡아두는 게 국가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국민 없는 국가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헬조선을 외치는 젊은이에게 “너도 한국인이다”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고 훈계하기엔 세계가 너무 넓습니다.



이 게시물을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섬네일
44862
2024.09.18
조회 수: 62
44855
2023.05.12
조회 수: 918
44854
2023.05.12
조회 수: 573
44853
2023.05.09
조회 수: 555
44850
2023.05.03
조회 수: 482
44849
2023.05.03
조회 수: 230
44848
2023.03.20
조회 수: 236
44847
2023.02.23
조회 수: 262
44846
2023.01.14
조회 수: 256
44845
2023.01.14
조회 수: 294
44843
2023.01.14
조회 수: 302
44841
2023.01.01
조회 수: 339
44840
2022.12.30
조회 수: 270
44834
2022.11.24
조회 수: 203
44830
2022.11.24
조회 수: 213
44829
2022.11.23
조회 수: 181
44828
2022.11.23
조회 수: 177
44827
2022.11.23
조회 수: 186
44826
2022.11.23
조회 수: 191
44825
2022.11.23
조회 수: 186
44823
2022.11.23
조회 수: 172
44822
2022.11.23
조회 수: 224
44818
2022.11.21
조회 수: 176
2024.09.18
조회 수: 62
2023.05.12
조회 수: 918
2023.05.12
조회 수: 573
2023.05.09
조회 수: 555
2023.05.03
조회 수: 482
2023.03.20
조회 수: 236
2023.02.23
조회 수: 262
2023.01.14
조회 수: 302
2023.01.01
조회 수: 339
2022.11.23
조회 수: 177
2022.11.23
조회 수: 191
2022.11.23
조회 수: 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