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핵무기 폐기를 주창한 [러셀-아인슈타인 선언]
인류의 문명을 100년이상 앞당긴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
하지만 일각에서는 핵개발에 참여했다는 루머로 그를 폄하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인슈타인은 핵개발에 참여하지 않았다.
1930년대 나치의 과학자들이 아인슈타인의 질량-에너지 등식(等式)인 E =MC² 을 이용하여 핵무기를 개발할 조짐이 보였다.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헝가리 출신 과학자 스질라드는 아인슈타인을 찾아간다.
"형님, 나치 새끼들이 핵무기 만들려고함. 그데 형님 이론도 조금 사용된듯함"
"ㅅㅂ"
"이렇게 된 이상 루즈벨트 대통령한테 우리가 먼저 핵무기 개발하자는 탄원서 낼건데, 형님 서명좀"
"흠...... ㅇㅇ 일단 나치부터 막자"
그리고 실제 핵개발에는 참여하지 않았음.
그 후 일본 히로시마 원폭투하에서 핵무기의 잔혹성을 알게된 아인슈타인은 회의에 빠짐.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1955년 러셀-아인슈타인 선언을 통해 핵무기 폐기를 주장한다.
이것은 1957년 퍼그워시 회의에 영향을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