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인 줄만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
실연+백수+돈, 3고에 시달리던 ‘견우’(차태현)
그에게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그녀’(빅토리아)가 나타났다!
그것도 더 살벌해지고, 더 엽기적인 모습으로.
“이래 가지고 나랑 어떻게 결혼할래?”
오직 견우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그녀’!
“설마 결혼? 제가 잘못 들은 걸까요?”
꿈인지 생시인지 들어온 복을 얼른 움켜쥐는 보통 남자, 견우’!
그러나, 밤은 더 살벌하고, 낮은 더 엽기적인데..
예측불가! 새로운 ‘그녀’와 ‘견우’의 상상 못한 엽기적인 결혼!
‘견우’의 인생수난 여기서 끝날 수 있을까?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
안돼...내 추억 강간하지마...... 그녀닦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