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이 가뭄에 고통받는 것을 보고 빡친 남편이 40일 동안 하루 6시간씩 진짜 삽질과 곡괭이질만으로 우물을 팠다.
우물 만드는 지식같은 건 없었고 그냥 땅만 파서 우물을 만드는데 당연히 미친 놈이라고 욕하던 인간들까지 우물을 쓰게 해주는 남편.
아내도 미친 짓이라며 오해하고 무시했지만 결국엔 해내니까 미안해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남자는 인도에서 사는데 인도는 지금 2년동안 가뭄에 시달리고 있고 약 3억 3천만명이 가움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남편이 해낸 일은 정말로 마른 하늘의 단비같은 것이다.
대인배 근성가이의 훈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