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 이성
이 너희들은 이성으로 느껴지니
나이제 스물둘인데
같이일하는 팀장이 너무 좋아져서 일그만둠
내가왜이러는지모르겟음;
분명 남자가궁한것도아닌데왜
이아저씨한테 끌리는건지
결국지금교제중인데
지금 막 사다바치고 간식사가고
다른사람들은 다이해못하고
분명 아무것도가진거 없다고자기입으로도 말하고
그래서결혼도 못하고 잇다고 그랫는데
내가 커플티 커플옷 커플모자 맞춰도
행복하기만함
근데이사람은 일이 더중요함..
나어찌해야됨..맨날 투정부리게되고
사랑에 한번 크게데여서 이제 여자안만난다고 결심하고
살앗다는데 그래서 먹고 일하고 자고 뭐 이러면서 사는사람인데
되게 안쓰럽고 외로워보이고 암흑적인이사람한테 끌림..연민측은?
암튼 토토 이거로 몇천씩따고 또 그이상잃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사람이라고 주변한테
들엇는데
난왜 자꾸 이러고잇는지
모르겟음.....
답좀 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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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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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나랑 사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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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두운 면으로 치면 내가 저 인간 쳐바름ㅋㅋㅋㅋㅋㅋㅋ 씨발 아모스 앞에서 누가 어두운 인생 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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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 서로 끌리는데 나이는 전혀 상관없다
다만 자기 직장생활, 결혼문제 같은 현실적인 측면을 무시하고 애정만 내세우면 나이먹고 이혼100%지
왜냐면 생물학적으로 이성에게 끌리는 호르몬의 유통기간은 3개월밖에 안되니까
22살과 띠동갑이면 34살인데 그나이면 남자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야할텐데
잘 생각해봐라
객관적으로 볼때 남자는 대박이고 여자는 쪽박
그리고 90년대 이래로 어린나이에 결혼한 대부분의 여자들 이혼하는것 같더라
어릴때는 아무래도 경험이 적으니까
내생각엔 글쓴이에겐 이게 연애가 될수 있지만 34살 남자에겐 결혼과 관련된 문제니까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할듯 싶다
뭐 이리 써봤자 결국 지 꼴리는데로 하겠지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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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연락해라 카톡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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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미래가 문제지..내생각엔 상대방 나이보다 그쪽 나이가 문제같아. 아직 정말 어려서 이런거 저런거 생각 못하는거야. 나도 여잔데 그나이땐 나도 그랬어. 근데 지금 그때 시집 안간게 너무 다행이다 싶어. 너무 아무것도 몰랐어 그때를 떠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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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상관없어 ㅋㅋㅋ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는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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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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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들이대는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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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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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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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ㄴ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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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누가 뜯어말려도 안들릴시기구만 그냥 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어 본인이 직접 겪어야해 이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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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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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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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이많이나면같이다니기쫌그렇던데..전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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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 수있다고 본다.
비슷한 나이가 항상 좋은건 아니다.
글고 남자들이 어리면 다 좋아하는 걸로 착각하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암튼 잘 해봐라.
일단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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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중요하지 않다만... 좀 힘들긴 하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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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띠동갑끼리도 사는거 나오더라 잘살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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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겠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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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달콤함속에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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