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려서 되는대로 살아오다가 보니 어느새 나이는 성인이고
하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그냥 오고가는 사람 인연도
지겹고 전부 단절하고 혼자 살고싶은데 또 막상 혼자 있으면
외롭고 답답하다 .. 사방에서 벽이 가까워지는 느낌
이런 기분이 한달에 한번씩 계속해서 반복되니까 아무것도 의욕도 없고 지친다 ..
이제 전부 그만하고 싶다 ... 아무것도 믿고싶지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