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같은데 여친이 눈치를못챔...
곧있으면 500일인데 잘지내려다가도 급우울해지고
여친은 요즘 새로사귄친구가있는지 자꾸 밖으로 나돌고
근데 그친구가 남잔지 여잔지 모르겟음 답답해 미칠꺼같아요
근다고 나 권태기야 라고 말하기도 눈치주기도 쪽팔리고 어찌해야함
난 아직 많이 사랑하는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