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그러니까 군대 제대후 갖고있던 꿈이 없어졌습니다.
그후로 5개월간 방황속에 일만하고 있는데요
계속 뭘 해야할지 찾기만하고 찾은건 없고 나중에도 이런모습일까봐 자꾸 제 자신을 편협하면서 두려워지고 있습니다..
군대안에 있을때 말년때는 나가면 진짜 화려하게 살겠다 다짐해놓고 실상은 이렇네요
제가 벌써부터 너무 날고 싶어하는건가요??
제 또래중에 명문대를 다니고 벌써부터 스펙쌓고 있는걸 보면 또 제 자신을 보고 또 불안한 감정을 느껴요..
난 왜 이러고있을까 내가 지금 뭘 하려고 이렇게 일만하고 있는걸까..하고요
요즘들어 계속 느끼는거지만
제 꿈을 갖는게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