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친구로 지내던 여자애랑 대학때 만나서 많이 친해졋어요
근데 제가 학기 초에 어떤 누날 보고 반해서 연애상담을 많이했거든요 걔한테
근데 잘 안됫는데.. 사람마음이 원래 이런건가..
갑자기 그 친구가 여자로 보이드라구요..
저번주에 단둘이 만났었거든요 처음으로
매번 친구랑 껴서 같이 만나다가...
착각이겠지만... ㅠㅠ
제가 이상형이 머리짧고 멋진 여자라고 햇었거든요
근데 착각이겠지만 걔가 머리도 짧게 자르고
어떤 옷 이쁘다고 한번 했는데
그뒤로 만날때 두번정도 그옷만 입고오고 ㅋㅋ
아직도 헤깔리네요. 친구인지 애인으로 생각하는지
고백햇다가 차이면 어색해져서 힘들거같아서요..
많이 친한 여자애가 얘밖에 없어서... ㅋㅋㅋ
잘되면.. 신난다!!
아직도 모르겠으영.. 학기중에는 그래도 톡자주하고 그랬는데
요새도 자주는 하는데 예전보다는 답이 늦는거 같기도하고..
혼자 생각만 많아서 끙끙 앓네요..
그냥 누구한테 말했으면 했어요..
읽어줘서 감사~
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