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비어있는 시간이 없다
결국 밤에 딸을친다
수면부족으로 대학생활을 망친다
그거갖고 집에와서 또혼남
결국 시간은 또 안나고 또 밤에 딸을친다
의 반복이 됨
일단 1학기땐 평균B 턱걸이는 해서 국장은 받았는데 이번학기는 모르겠다
그냥 전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걸 풀 데가 없는거같다.
스무살짜리 인생병신새끼가 4~50대 노동자 아재마냥
저녁에 야구보면서 술 홀짝이다가 게임 좀 하고 새벽에 딸치고 자는게 전부인 삶을 살고있음
야구에 관심 생겨서 글러브랑 공을 사도 하다못해 캐치볼 같이 할 친구 하나 없고...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긴 한데 괜히 돈쓰기도 귀찮고 같이 하거나 할 사람이나 하러 갈 자신도 없다.
고등학교땐 문과주제에 뭔 스티브잡스마냥 IT업체 사장이 돼서 지랄하는 망상을 자주 했었는데
대학와서도 학교생활에 나아진 게 없다보니 괜찮아지긴 개뿔 망상을 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요즘은 야구뽕때문에 야구선수 망상도 자주 함ㅇㅇ
키 165에 80짜리 좀만한 돼지새끼가 야구는개뿔ㅋ
문제가 많은데 고칠 의지를 느끼질 못하겠음
일단 문제가 있다는 의식은 하는데 내가 그걸 고칠 자신이 없다.
결국 대학와서도 살은 못빼고 제대로 하는거 없이 지내고 있다.
궭 난 어쩌면 좋을까
이건 그냥 썰풀이임 봐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