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즐거웠엉

anonymous 2011.10.01 20:57:40

훈련소다녀와서

복무시작하고

4월인가 5월인가부터 사이트 첫탄생을 같이맞이하고

게시판하나 맡아서 흥하게해보려고 게시물연재도 해보고

다같이 홍보도 하러다니고 


그 결과 많이크진않았지만 그래도 그때보다 평균접속자 늘어서 뿌듯하고그렇당


그만큼 떠나는게 아쉽긴하지만..


항상 와서 너네랑 떠들고 사건도 여러가지 많았고ㅎㅎ

나중에 2011년 생각하면 티드립생각이 많이날거같아


샹키베리즈..공유마을..리미에르..티드립


싸이트명도 많이바뀌고 디자인도 많이바꼈지


떠나는맘이 안좋긴해도 사이트태동기를 함께 한 사람으로서

티드립이란 곳에대한 추억만큼은 나쁜것이 아님을 알아줫음해..


우리가 나중에 어떻게 어디서 다시만날진 모르겠지만

연이 닿는다면 너희중에 누구는 나랑 다시만나게되겠지?ㅎㅎ


그때를 기약할게

잘살고 티드립 더 흥하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