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감으면 내 손 끝에 그대 체온이 느껴지네담담한 인사를 하고서 그렇게 전활 끊었지만이틀이란 시간이 이렇게 길 줄은 난 몰랐지지금 난 그대 미소를 생각해 음 생각해재미없는 얘기에도 웃어주던 널 떠올리며운명을 느끼게 된다는 너의 얘길 실감하며그대가 선물했던 액자 속 웃고 있는 우리를 바라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