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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서 5.1 지진이 일어난 이유
  • asdf
  • 2014.04.01 20:37:30
  • 조회 수: 1335
  • 댓글: 1

1991년 3월 10일

성모님을 모신 경당에서 기도하던 중에 탈혼 상태로 들어갔는데 성모님께서는 살아계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눈물을 흘리시며 깊은 탄식에 가깝도록 애절하게 말씀하셨다.

성모님의 키는 약 165cm쯤 넘게 보였고 하얀 드레스에 파란 허리띠를 매고 그 위에 파란 망토를 걸치셨으며, 흰 스카프를 길게 쓰셨기에 머리는 가리어져 있었고 얼굴은 이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며 바로 나주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상의 슬픈 모습이었다.

성모님 :
“딸아! 사랑하는 나의 수많은 자녀들이 눈멀고 귀멀어 우리의 원수인 붉은 용과 합세하여 만들어 놓은 혼란을 더 이상 바라볼 수가 없구나. 세상은 마치 사막과도 같다.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일어나는 큰 재앙들은 바로 경고이다. 하느님께서 경고하고 벌하실 때에는 고통을 주지 않고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있는 나의 마음은 몹시 슬프고 안타깝구나. 그래서 딸아! 사탄이 장치해 둔 함정에서 너희들을 보호하고자 나의 슬픈 호소를 전한다.”

율리아 :“어머니, 말씀해 주시어요.”

성모님 :“마귀의 횡포가 얼마나 극악무도한가 보겠느냐?”

율리아 :“네, 어머니!”

그때 1990년 8월 15일에 보여 주셨던 대마귀 루치펠이 나타나서 작은 마귀들과 함께 모여 무엇인가 열심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참 후 그 마귀들은 큰 소리로 웃으면서 세상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느 나라로 들어가 서로 흩어져 이간질하기 시작했고 다시 모여서 공모하여 다른 나라 안으로 들어가 또 이간질하고 싸움을 시켜놓고는 너무 너무 좋아하였다. 여기저기서 불꽃이 튀기다가 불바다가 되기도 하였다.

그들은 손뼉을 치며 좋아하면서 또 어느 나라를 싸움시킬까? 하고 둘러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울고 있는 나에게 성모님께서도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말씀하셨다.

성모님 :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하늘의 불이 너희들 위에 떨어져서야 되겠느냐? 기도하고 또 기도하여라.

지금 이 시기는 온 인류에게 아주 중대하다. 그 많은 재난에 대한 구제책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너희의 하느님은 너희들의 행실을 보시고 벌써 심판하시려고 하시지만 계속 충실한 작은 영혼들의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아직은 용서하고 계시니 서둘러 회개하여라.

진정으로 회개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하느님께로 어서 돌아오너라. 이 세상 죄악의 정도가 극도에 달했기에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악습과 타락에 빠진 세상, 질서가 흐트러지므로 혼란은 한층 증대되어 신비의 세계는 깨어져 가고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려 하느님의 진노를 더욱 사고 있구나.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더욱 작은 자 되어 겸손하게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나를 따르라.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에 응답하며 온전히 나를 따를 때 초토 위에서라도 새싹이 돋아날 것이며, 또 그 폐허 위에 내 사랑은 불타오를 것이고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지리라.”

말씀이 끝나자 성모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1994년 2월 3일


오후 2시 30분경 나는 방에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극심한 고통을 받았는데 그 고통을 주님께 봉헌하며 성모님께서 며칠 전에 주셨던 메시지를 생각하면서 깊은 묵상에 잠겨 있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갑자기 빛이 비추어지면서 나주에서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모습이 처음 눈물 흘리셨던 옷장 위에 나타나셨는데 그때 나는 심한 고통 중에 울고 있었다.

어렴풋이 보이는 성모님은 살아계신 모습으로 점점 커지면서 아래로 내려오셨다. 머리 위에는 빛나는 왕관을 쓰시고 하얀 드레스에 파란 망토를 걸치시고 오른손에는 묵주를 들고 허리에는 파란 띠를 두르신 모습이 아름다웠다. 성모님께서는 고통 중에 있는 나에게 따뜻하고 다정스럽게 그러나 조금은 안타깝게 말씀하셨다.

성모님 :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딸아! 
구원을 받고 싶거든 주님의 부르심에 어서 응답하라고 세상 자녀들에게 알려다오. 어찌하여 그리도 눈이 멀고 귀가 막혀 나를 따르려 하지 않는단 말이냐!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가득 찼으니 넘치기 전에 어서 회개하라고 그렇게도 목이 터지도록 외쳤건만 세상의 많은 자녀들이 나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외면하기에 이제는 진노의 잔이 조금씩 흘러내리고 있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어서 나에게로 와 주님께로 가자꾸나. 지금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고를 우발적 사고라 생각하지 말고 어서 깨어나 하느님의 진노를 막아야한다. 예전에도 말했거니와 지금 자연 질서가 깨어지고 전복(顚覆)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물, 불, 기아, 지진, 홍수, 가뭄, 해일, 교통사고, 질병, 대 파괴, 갖가지 공해, 그리고 이상기후, 전쟁 등으로 수천수만 명이 죽어가고 각종 불치병과 전염병으로 인하여 무수한 희생자들이 늘어난다.

설한풍(雪寒風)은 겨울이요, 새싹이 돋아나면 봄이 온 줄을 알면서도 너희는 왜 이러한 표징들이 대환난의 시작이라는 것을 모르느냐! 이러한 여러 가지 표징들은 대환난의 때가 다가왔다는 것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더 큰 희생자는 모태에서 죄 없이 죽어가는 태아들이다. 왜 이렇게 잔혹하게 비인도적인 악들이 자행되어야만 하느냐?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사랑하는 나의 아들딸들아! 암흑과 불과 피의 벌을 자초하지 말아라. 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도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다가 홍수를 만나 모두 휩쓸려 갔다. 그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가 홍수를 만났는데 지금 너희도 간절히 호소하는 나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그렇게 되어서야 되겠느냐?

너희 모두가 힘 있는 나의 말을 잘 알아듣느냐 배척하느냐에 따라서 새로운 성령강림의 때와 정화의 때가 빨라질 수도 늦추어질 수도 있으니 어서 순수한 아기가 되어 엄마의 말을 듣고 달려오너라. 그러면 너희는 새로운 부활과 새로운 탄생으로 구원 받을 것이며 이 세상도 주님의 부활로 반드시 구원 받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작은 영혼들의 기도소리가 합쳐져서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진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이제 너희가 바쳐주는 기도와 희생, 보속과 봉헌 그리고 극기와 청빈과 고통을 모두 모아서 티 없는 내 성심의 잔에 담아 보상을 요구하시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드리겠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말을 어서 어서 온 세상에 힘차게 전하여라. 주춤해서는 안 된다.

골육상전의 분쟁들, 이단 행위를 하며 교회를 분열시키고 혼란을 주는 무리들, 나의 호소에 대해 무관심한 교회, 이미 여러 모습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사건들, 이러한 냉혹한 세상은 벌써 마쏘네에 의해 파멸에 이르고 있으나 이 엄청난 배교에 대하여 일부 주교들과 성직자들과 수도자들 그리고 수많은 내 백성들은 간교하고 사악한 사탄의 계략으로 죄 중에 살면서도 죄인 줄 모르며 지옥의 길을 향해 가면서도 사탄은 그것이 진정한 가치이며 선이라고 생각하도록 이끌어 가기에 깨어 있지 않고서는 너희가 전혀 모르고 있으니 나의 마음이 타다 못해 피를 토해내는 것이다.

나는 지금 이 시대에 예수와 함께 게쎄마니와 갈바리아에서 십자가의 죽음의 시간을 다시 겪고 있다.

작은 영혼아! 너도 나와 함께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서는 어찌하겠느냐! 두려워하지 말고 힘을 내어라. 그리고 용기를 가져라. 수많은 붉은 채찍들이 경고이건만

그러니 딸아!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의 신비를 묵상하며 너의 피나는 고통을 세상 자녀들을 위하여 바쳐야 한다. 너를 이미 갈바리아로 초청했으니 욥 성인을 늘 묵상하고 잘 봉헌하여 눈물과 한숨과 땀방울과 피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주님과 나의 고통에 합하여라.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느님께 반역하고 사악한 악마의 손에 든 세상 사람들 때문에 불타는 나의 성심은 극심한 고통에 짓눌려 있다. 딸아! 너의 극심한 그 고통도 세상을 구하는데 동참하는 것이니 잘 봉헌하기 바란다. 그리고 너의 모든 근심 걱정은 천상 어머니인 나에게 맡겨라. 그러면 내가 네 안에 예수와 함께 활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지가 되어줄 것이다.”

말씀이 끝나자 빛과 함께 성모님은 사라지셨다.


한국 성모발현지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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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여
  • 2014.06.11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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