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현 새끼도 전역 얼마 안 남은 가운데 나도 곧 전역이고 여러가지로 느낀게 많다
sns는 인생의 낭비이며
지나가거나 흘러간 관계에 대한 집착과
개인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사회적 구속이다
차라리 디씨를 하는 것이 낫다
지금 디씨를 접은지 반년이 다 되 가는데 멘탈에 큰 정진이 온 것 같다.
오늘은 페이스북 탈퇴를 신청했다. 아마 익숙해지면 지금보다 훨씬 더 나은 생활이 될 것 같다.
존나 헛짓이다 걍 안하는게 낫다.
물론 내가 친구가 그리 많이 없다는 것도 한 몫한다만
솔직히 친구 200명 300명 있어도 그 중에 진짜 친구라고 할 수 있는 놈 몇이나 될까
나도 200명은 넘겼는데 몇달지나고 나니까 누군가 친추를 했는데 그놈이 개인 프로필을 올려놓지않으면
그놈을 왜 친추했는지
어쩌다 알게됬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헛짓이라는 생각 꽤나 오래했는데 지금이라도 결심이 서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래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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