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씨발 개독 새끼들 눈에 불 켜니까 애미애비도 안 보는 것 같더라
각설하고 자세한 썰 품
우선 내 친구가 군대간다.
중학교 3학년부터 알던 사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좀 소원하다가 20살 때 재수할 때 만난 친구가 얘랑 또 친구라 다시 친해진 그런 케이스다
암튼 오늘 만나기로 해서 교회는 못 갔다. 사실 첨부터 갈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 맞겠지만.
암튼 교회 카톡방에서 나 안왔다고 그러길래 오늘 친구 군대가서 못 갔다고 말했다.
다음 핑계도 댈 거지만 우선 안 갈 생각 품기 전에 저건 사실이니까
그러니까 하나님을 모든 일에 우선시 하자더라?
내가 순간 꼭지돌아서 딴건몰라도 난 하나님보다 내 가족이 우선이랬지
그러니까 나보고 그래도 하나님을 우선으로 하자네?
우리 애미애비 아프거든?
애미 암이고 애비 뇌종양 후유증으로 귀 잘 안들려
근데 저딴 소리하니까 내가 아무리 후레자식 와갤러라도 존나 꼭지돌데?
그래서 이래저래 따졌더니 내가 뭔 말 할때마다
목사님이랑 상담 한번 해야겟다..ㅠㅠ
이러면서 내가 화풀이를 지네한테하는 미친새끼마냥 말하는데 이건 이것대로 열받고
내가 기도해서 우리애미 암이 낫냐 애비 후유증이 낫냐 차라리 그시간에 어깨한번 주물러 드리는게 낫겠다 했더니
어떤 씨발년이 껴선 "그럼 기도하면서 주무르면 되잖아요?"
이러는데 이 씨발년 대가리 깨고 싶어 죽는줄암
내가 계속 빡친것 같으니까 뒤늦게
나는 화내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으니 화풀어 ㅎㅎ 이러는데
길바닥에서 식칼들고 휠윈드 돌다가 사람 베이면
나는 니 찌를려는 의도 아녔으니 신고하지마 ㅎㅎ 이거랑 뭐가 다르냐
세줄요약
1. 친구 군대간다고 하고 교회안감
2. 안갔더니 연락와서 가족보다 교회가 우선이라고함
3. 내가 뭐라 따지니까 화나게 할 의도는 아니었다고 빠른 발뺌. 사과는 안함
교회 왜 가려하냐 가지마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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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믿지은 않지만 교회다니는사람인데 저런 놈들땜에 욕먹는거같다 힘내라 부모님 쾌유를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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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멀어지길 세상에 이런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다 라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편함
진짜 저렇게 이상하게 신앙심 깊은 사람들은 답이 없음.
부모님 쾌유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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