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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희생자가 나온 ○○기 추락 사고.
사고 현장은 군마현의 산중인것은 유명합니다만
실은 이 현장에 제일 가까운 민가가 나가노현쪽이었다는건 아실런지?
추락 당시 부근을 흐르는 냇가에는 희생자의 유품이 표류하거나
바람의 이리저리 부는 상태에 따라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추락이 일어났던 그 다음 해의 일이었습니다.
현장과 가까웠던 민가 부근에는 「○○잡지사」가 주재하는 하는 캠프장이 있어서
매년 여름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도처에 텐트를 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집( 민가) 부근에서 그 야영지를 관리하는 동료들 옆에서 모여 바베큐를 하고 있었는데
밤 8 시경 산에서 20명 가까운 사람들이 내려 왔습니다.
전등도 없는 어두운 산길,
보통 회중 전등으로 발밑을 비추지 않으면 걷기조차 힘든 길인데도
이 사람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휘적휘적 걸어내려 옵니다.
「몇명이나 내려오는 걸까」
하면서 무심코 바라보고 있다가 문득 위화감을 깨달았습니다.
복장이 이상합니다.
슈트를 입고 있는 사람
일본 전통옷 차림의 사람
…도저히 야영을 하려는 사람의 복장이 아닙니다.
무심코 모두 얼굴을 돌렸다가 다시 그들 쪽으로 시선을 되돌리면…
아무도 없다!
(길은 앞으로 쭉 뻗어서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도 없는데가가, 또 그런 성인이 불과 몇 초의 사이에 수백 미터를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들 모두 혼비백산, 집으로 도망간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다른 사람들 중에도 이와비슷한걸 목격한 사람이나
「도쿄는 어느 쪽입니까」
하는 말을 들었던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은 가위 눌린것, 모습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 발소리를 들은 것 등은 일일이 셀수 없을 만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일대는 아무도 살지 않는 황폐한 마을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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