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애들이랑 했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겠음
한놈은 분명히 지가 싸놓고 갱안왔다고 지랄
한놈은 무조건 씨부렁거리면서 성질 내면서 지랄
한놈은 우기고 지랄
공통적인건 지네가 죽으면 어떻게됬든간에
반응1 : 아무말없음
반응2: ㅎㅎㅎ
반응3: 내탓
난 별로 애들한테 바라는게 없음
그냥 내가 잘못했든 안했든간에 성질좀내지말지.. 다른애들한테도 똑같이 성질내면 내가 이렇게 글을 싸지르지 않지,,
오늘은 더웃긴개 갱을 가려는데 지네들이 다 죽어서 갱을 한번도 시도를 못했음
그다음에 한타 하는데 지네 밀리니까 나보고 어딜 싸돌아다녔냐고 정글만도냐고 ..갱을갔는데 니네들이 죽어있는데 대체 어떻게하라는건지
로밍 가려고하면 오지말라고 성질부리면서 지랄
하도 많이당해서 혼자 생각해보면서
내가 평소에 애들한테 잘못한게 있나..
생각을 해봐도 그런게 전혀없음
내가좀 찐따 같긴한데 애들 부탁다 들어주고 못생겼다 키작다 놀려도 받아주고 ...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화나서 미칠것같음
애들한테 말을하려해도 말을 안듣고 무조건 우겨대니
또 한놈이 로밍와달라고해서 가면 블루 안먹여주냐고 지랄 갱 열심히다녔는데 자기한테만 안온다고 난리.. 바로 옆에서 앉아서 하고 있는데
말을 할것이지
내가 만만해서 그러는건가...
진짜 내잘못이면 할말이 없는데
내잘못이아닌데 대체 왜 그러는건지...
친구들을 잘못 사귄것같음..
아 게임때문에 애들이랑 또 멀어지게 생겼네 ....
진짜 머리 아프고..
진짜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려고 피방가고 가서 게임하는건데
나는 스트레스만 왕창 쌓여서 돌아오니
걔네들은 내 입장,기분을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줬는지 의문이 감..
차라리 찐따로 살고말지.. 이렇게 끙끙거리면서 살기 싫다..
휴...
롤 개씨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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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친구들이랑 놀때 겜방가서 롤 하는게 반 이상인것 같은데
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것 같다. 학창시절때 친구라는 존재는 진짜 두고두고 추억에 남는 존재인데...
정글이 주포지션이면 아예 포지션 자체를 바꿔 보던가(그럼 그 친구들도 정글러에 대해 이해할것임)
서폿 한다고 하면 말릴 놈 없을것같다. 롤 김치썹에서.
아니면 정글을 확실히 파서 4명 똥을 치워볼 실력을 기르던가
서머너 스펠을 점멸빼고 텔포를 넣어서 5분안에 세라인 다 가준다던가
혹은 우디르, 샤코, 리신 등 상대 정글러를 압살할수 있는 챔프로
카운터 정글링 간다고 아예 갱을 기대말라는 식으로 미리 입을 봉해두던가
생각해보면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한데 피하려고 드는 것 같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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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들은 아마 저랑 게임을 하려조차 하지않을거에요
그렇게 커봤자 별소용도없는걸 나중엔 지들도 알면서도 남들보다 누구보단 크길 원하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심리가 이미 꽉 박혀있어가지고
게다가 피방가서 게임연습을 따로 하긴 정말 시간,돈아깝고요
전 그냥 애들이랑 같이 즐겁게 놀수있으면 되는것 뿐인데..
그리고 전 그냥 이 정글도는게 포지션이 좋아서요 게임을 그렇게 했다간 저도 생격이 개 가 될것같아서 ,,
까인게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플지경이고 이제 같이 다니기도 싫을정도로 정이 떨어져가지고요..
단순한 게임일뿐인데 ...
별의별 생각이 다들어요 피해망상증인가
애들은 제가 뭘 해도 이해를 해주지않을것같애요 진짜 느끼는건데 애들 부탁 다받아주고 다니면 애들이 처음에는 착하고 좋은애구나 하고 다가오다가
그냥 지네들이 편하니까 친해서 편한게아니라 그냥 편하게 이용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뭔가 이기적인 사람이 된것같은데
그 애들이랑 안놀려고요, 같이 안다니고 같이 밥안먹고,
머리가 진짜 끔찍히 아프고 화가 나서요
별것도 아닌데 억울한거는 못참는 아직 어린애라서..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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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중에 한놈도 그런놈이 있지.
순하고 착해서 누가 부탁하면 자기가 싫어도 거부못하는 체질인 애임.
근데 걔도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더라고 대학 다니는 놈인데 생활관(기숙사)에서 선배든 같은 학번이던간에 만만하게 보고,
일단 진지하게 말을 털어놓아도 사람들이 이해를 안해준다고 나한테 맨날 푸념하더라.
그래도 이 놈은 만날때 마다 바뀌질 않아. 물론 자기껄 이젠 조금씩은 챙겨갈 때이긴 하지만.
진지한 얘기를 진지하게 들어주고 진심으로 응해주는 친구가 언젠가는 나타날꺼라는 믿음을 져버리지 않았으면 한다.
순하고 착한만큼 졸렬해지고 악해지기도 쉬워지는게 사람이거든.
그리고 자신이 이기적이라고 생각안했으면 한다. 인간관계라는 것도 "기호"라는게 있지 않냐.
자기가 좋은 사람이랑 사귀고 싫은 사람은 거들떠도 안보는게 인간 본연의 마음인데 안그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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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어라 그냥. 나같으면 접는다. 아니면 큰맘먹고 애들 다 모아놓고 니 생각을 얘기해라. 뭐 얘기한다고 상황이 크게 변할꺼같진 않지만 적어도 속으로 앓는것보단 낫지 않겠냐. 만약에 게임가지고 그런다고 되려 지랄한다면 너랑 니친구들이랑 관계는 딱 그정도뿐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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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위로를 받으려고 글을쓴 마음이 사실은 조금 있었나봐요 기분이 조금 나아지네요
애들이 댓글을 달아주신분들의 반의반만 저를 신경써주는마음이 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내가 애들을 싫어하게 되진 안았을텐데.. 참 뭐같네요
바람직하진 않지만 전 학교에 공부해서 나중에 잘되려는 마음보다는 좋은친구들이랑 친해지고 놀려고 다니는거여서( 나같은사람많을듯)
애들이 누구 뒷담을까도 절대 까지 않는 그런 성격이었는데 되려 내가 애들 뒷담을 까게 됬네요.
좋은 친구를 사귀려면 제가 다가가야할텐데 누가 말을걸지 않는이상 절대 말을 안하는 성격이라서 벌써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혼자 노는게 저를 무시하는 애들이랑 노는것보다는 낫겟죠? 제가 별로 그놈들한테 내색을안해서 애들 반응이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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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그는 그냥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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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사중에 왜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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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정말 멘탈 기르는데 효과적인 위치죠 =_=
저는 렙 7때부터 피들스틱만 해서 26찍었어요.
첨에는 'ㅈㅅ 제가 허접이라..' 이러고 다니다가 점점 실력이 늘고나서 보니 온갖 병신들이 지가 싼 똥 안치워준다고 징징거리는 거더라고요 -0-;
뭐 일단 하기 싫은건 어쩔 수 없지만..;
혹시 생각있으면 친구들끼리 다른 위치에서 돌아가면서 서로 다른 위치에서 플레이 해보길 권하고 싶네요 -0-
그래도 개념있는 놈이면 이해하지 않을까요;
다른 위치의 특성이나 플레이 방식을 이해하면 정글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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