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동안 이어진 고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어머니는 재혼하시고
난 아버지랑 둘이 사는데
아버지란 작자가 그냥 술만 쳐먹으면 필름이 끊켜서
못할짓 다 하고 다니고 집안 꼬라지는 개판되고 그런 류임 ㅇ
어머니한테 의지하자니
어머니는 벌써 재혼하셔서 아버지랑 살때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아서
연락하기 힘들더라, 어머니의 행복을 내가 깨는건 아닌가 싶어서
요새들어 무기력증 걸린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끔씩 정신과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내가 참고사는 거 밖에는 해결법이 없는건지 너무 궁금하다
이 게시물을
댓글'13'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