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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애정음1
자신감이 부족하다 생각하는 햏자들 보시오

 밑에 보아하니 자신감, 대인 관계 기피 등등 존나 좆 구린 생활에 빠져서 자기 연민 하고 있는 햏들이 많은 거 같다. 심리학갤에 찌질이가 다 모이는 건 무슨 이유인지 이해 못하겠으나 과거 찌질이에서 현재 약간 업글된 삶 살고 있는 내가 한마디 하겠다.

자신감이 부족한가? 왜?
공부/운동을 못한다, 외모가 못났다, 부모의 사랑을 못 받았다, 주변 사람들이 인정을 안 해준다
히밤 너 말고 누가 그걸 알아주나? 아무 소용없다. 강해져라!

1. 수면 패턴을 바꾸라
나도 잘 못하고 있지만, 늦게 자는 놈들 인생 찌질 하게 살기 쉽다. 찌질 호르몬은 늦은 밤에 분비되니 조심하라

2. 운동을 시작하라
웨이트트레이닝을 권한다. 찌질거리면서 남는 시간 주체 못해 컴앞에 앉았다면 지금 당장 푸샵 60회 실시하라. 못하겠나? 헬스클럽을 끊고 주 3회 월: 어깨 하체 수: 등 이두 금: 가슴 삼두 화목은 조깅으로 유산소 조져주길 바란다. 식욕이 돌아오고, 인간의 정신이 신체와 얼마나 깊은 연관이 있는지는 늘어나는 자신감이 말해줄 것이다. 슬슬 운동한지 3달이 넘어가면 누가 시비 안거나 기다려지기도 한다.

3. 본분을 다하라
학생이면 공부, 직장인이면 일 자기의 본분을 성의껏 하되 열심히 만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짱구 굴려보고 효율적인 방법을 강구하라.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된 부분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으면 찌질한 열등감에 빠지기 쉽다. 자신감이 없어서 니 일을 못하는 거냐, 못하다 보니 자신감이 없는 거냐? 대부분은 서로 깊은 연관관계다. 자 이제 더욱 중요한 얘기들이 남아있다

4. 대인 관계 기술을 익혀라 (자신감을 보여줘라, 혹은 자신감이 있는 척 하라)
-영어좀 되는 놈은 Allan pease의 the definitive book of bodylanguage를 읽고 자신감있는 바디랭귀지를 연마하라. ('욕망이라 불리는 전차' 에서 말론브랜도, '오션스일레븐' 혹은 기타 영화에서 브래드핏, '하늘에서 떨어지는 일억 개의 별' 에서 기무라타쿠야, 007영화에서 제임스본드 등을 보고 표정, 몸짓, 걸음 걸이 등등 모든 것을 따라 해보라)
-자세를 가다듬으라. 목이 자라처럼 앞으로 굽었는지 살펴라. 가슴을 쫘악 펴고 고개는 정면을 자연스레 그러나 슬쩍 미소를 띠고 거만하게 걸어라. 하얀거탑 김명민을 연구하라.
-목소리 톤은 크고 명료하되 깊은 소리가 나게끔 하라. 단전에서 소리를 끄집어 내는 기분으로 가슴이 울리게 공명해서 내라. 하얀거탑의 김명민 목소리 여자들이 질질 싼다.
-모든 반응을 천천히. 말의 속도, 눈을 깜빡이는 속도, 걷는 속도, 제스처를 하는 속도 등등 다 한 템포씩 늦추고 마음을 편안히 먹으라. 그 누구도 널 쫓아오지 않는다. 보통 말이 빠른 놈들은 남이 자기 말 잘라먹을까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잘리면 어떤가? 하던 말 천천히 계속하면 된다.
-eye contact의 중요성. 말할 때 상대의 눈을 볼 수 있는가? 상대를 처음 만났을 때 눈을 재빨리 피해버리는가? 예쁜 여자와 눈이 마주쳤을 땐? 꼭 강렬한 살인 눈빛일 필요는 없다. 온화하더라도 다만 흔들리진 말아라. 특히 미녀와 눈이 마주치면 양쪽 눈을 다 보지 말고 한쪽 눈알을 집중 응시하라. 쫄아서 눈동자가 흐려져선 안 된다. 상대가 눈을 돌린 후에 너도 자연스레 시선을 돌려라. 하지만, 너무 연습하다가 야리는 식이 되어선 곤란하다. 너무 눈을 오래 보면 스토커 필이니 조심할 것.
-악수를 할 때 적어도 상대가 잡는 만큼 강하게 잡아주라. 너무 강하면 곤란하나 그냥 손잡고 흔드는 정도면 곤란하다. 은근히 강한 인상 남길 수 있다.

5. 외모 관리를 해라.
-잘 씻고,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냐? 옷은 어떤가? 신발은 신경을 쓰고 있냐? (여자들은 좆 구린 신발 존나 싫어한다, 컨버스라도 좋지만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라) 여드름 치료는 하는가? 될 수 있음 두꺼운 안경은 피하고(라식이나 렌즈를 껴보는 게 좋겠다), 헤어스탈도 범생에서 벗어나라. 존나 튀는 헤어가 고시생 머리 스탈 보다 100배 낫다.

6. 자신의 내면을 치료하라
대부분의 경우 낮은 자존감, 열등감, 자괴감, 피해 의식 등등은 인식하기 오래 전부터-대부분 유년기부터-쌓여온 것일 경우가 많다. 이건 너희 햏자들 잘못이 아니고 너희 부모들이 무지했던 탓이다. 지금부터 Anthony Robbins(토니 로빈스-Tony Robbins), Napoleon Hill(나폴레옹 힐), Brian Tracy(브라이언 트레이시), David DeAngelo(데이빗 디앤절로) 등의 사람들이 저술한 책을 읽고(자신감과 self-esteem의 회복에 관한), 경우에 따라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발전을 가로 막는 무기력, 열등감 등의 근원을 알아내라. 그리고, 좋은 영향을 얻을 수 있는 자기발전류의 책, 동영상, 시디, mp3파일들을 하루에 얼마간이라도 듣고 읽고 생각하라.

7. 현실인식을 확실히 하라.
인생 한번 산다. 니가 지금 20살이면 건강하게 55살까지 산다고 치고, 딱 35년 건강하게 살수 잇따. 연애를 하고 싶나? 30살 까지 딱 10년 남았다. 언제까지 지금처럼 살것인가? 아무도 너의 감춰진 아픔을 치료해주진 않는다. 비록 동정은 하겠지만. 지금 바로 착수하라.

 8. 자신의 가치를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려 하지 말라.
 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높일 사람은 오직 너뿐이라는 걸 명심하라. 호감을 얻기 위한 미소?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그들에게 호의를 베푸는가? 개짓을 당장 중지하라. 넌 이미 호감이 가는 사람이다. 그렇게 믿어라. 특히 여자 문제에 있어서, 그들이 원하는 건 스스로의 가치에 확신을 하는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수컷이다. 어설픈 호의보다, 때론 4가지 없게 보일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하고 단호한 모습,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줘라. (연애 문제는 사실 너무 큰 주제라 이것만 가지고 한참을 얘기해야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해보자) 여자가 너 말고 다른 놈 찾아 떠나갔는가? 상관없다. 애초의 네 가치는 그 여자로부터가 아니라, 네 자신 깊은 곳에서 규정이 되는 것이니까. 오히려 잘됐지 않은가? 깔쌈한 여자 다시 찾아볼 기회가 아닌가 말이다.

나도 한때(지금도 사실 좀) 찌질이였다. 정신 상담도 장기간 받았고, 나중에서야 그들의 '동정' 내지 '공감'을 바라면서 주절주절 얘기하는 게 사실 악화를 막을 순 있지만 근본적으로 내 인생 업글 하긴 힘들다고 깨달았다. 자신감이란 스스로의 열매를 통해서만 자랄 수 있는 나무와 같다. 자신감있는척 행동하는 데에 익숙해져라. 그럼 남들이 널 그렇게 볼 것이고, 그런 남들의 반응에서 넌 네 연기가 제법 잘되고 있다고 확신이 들것이다. 이 과정이 반복되어 연기가 네 삶이 될 때까지 노력하라. 근본적으로 자기가 바라보는 자아이미지, 자존감, 열등감 의 근원이 얼마나 의미 없는 허상일 뿐인지를 깊이 깨달아야 할 것이다. 세계는 변하고 있고, 너 말곤 다른 사람 다 변하고 있다. 언제까지 남들의 장단에 맞춰 살것인가. 스스로의 운명에 주인이 되거라.

 

 

자신 있는 바디 랭귀지 몇 가지 팁

자 이것은 기본적으로 일상에서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확신과 에너지로 가득 찬 모습 함 연출해보자.
1. 웃어라
 윗니가 드러나는 웃음은 rapport(친분 정도?)를 build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를 드러내지 않고 입 꼬리가 올라가는(눈웃음이 동반된) 웃음은 거만함, 자신감, 성적인 뉘앙스를 갖게 된다. 남자 모델들의 표정은 거의 2가지 류이다.  무표정- 'you can't touch me' 와 입 꼬리 올라가는 썩소- 'you're not good enough for me' 내가 말하는 웃음은 후자다.

 2. 가능한 많은 공간을 차지하라
 의자에 면접 보는 사람처럼 정갈하게 앉는가? 다리를 벌려라. 의자에 등받이가 있으면 아예 팔까지 걸쳐보자. 많은 space를 차지하는 것은 상대에게 즉각적으로 '난 졸라 편하다' 라는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다. 고릴라 세계에서도 우두머리 수컷은 다리를 벌리고 성기를 보임으로서 자신의 지배력을 과시한다. 하지만, 적당히...좁은 지하철에서 양아치 짓 말길 바란다.

 3. 닫힌 바디랭귀지를 삼가하라
 교수님을 만나거나 길에서 어려운 선배를 만날 때 은연중에 양손이 맞잡아 지는 경험을 했던가? 자기 방어의 본능이다. closed body language는 다리나 손을 교차함으로써 심리적인 방패를 형성하는 것이다. 앞에 책을 양손을 잡고 있다던 지 극단적으론 앞으로 팔짱 꼈다던지 이런 건 별로 좋은 게 아니다. 자연스레 손을 내려라.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허벅지의 양쪽 바느질선 정도에 위치할 수 있도록.  목, 배, 생식기 등 연약한 부분을 가리지 않음으로써 '내가 두려워해야 할 사람은 없다' 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CEO가 시찰돌때 손을 뒷짐지듯 잡는걸 보았는가? 신체의 정면을 전적으로 오픈 하는 행위로서 자신의 dominance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4. 거만 포즈 몇 개
-주머니나 허리춤에 손을 꼽되 손끝이 사타구니 쪽을 향하게 혹은 손가락을 바지 주머니에 꼽되 엄지 손가락은 나오게 해보라. 엄지 손가락은 자신감의 상징이다. 니 옆 사람을 가리킬 때 너보다 낮은 사람이거나 친구면 엄지 손가락으로 그 사람을 가리키는 행위가 자연스레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사타구니 쪽을 향한 손의 끝은 생식기를 강조함으로써 너의 'sexual threat'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서부영화에서 악당이 문 열고 들어와서 어떤 자세로 서있던가?

-기도하듯 양손을 맞대거나 손가락 끝은 서로 다 닿되 손바닥은 떨어진(흡사 첨탑과 같은 모양이라 해서 staple이라고 한다) 모습을 취해본다. 전자의 경우는 '대부'의 알파치노에서, 후자의 경우는 변호사 혹은 의사 역할로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이 자주 취하는 행동이다. 후자의 경우 I have all the answers you need. 의 느낌을 준다고 한다.

 5. 몸을 기립하라.
 가장 키가 커 보이는 자세로 서라. 짝 다리를 짚는 건 상관없으나 척추와 두개골까지는 굽지 말고 제대로 일직선이 되야 할 것이다. 자세 교정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특히 스콰트와 데드리프트)할 수도 잇고, 혹은 요가, 아니면 alexander technique이라 불리는 교정 테크닉이 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따라해본가 해봐라. 어떤 경우든 slouch(몸을 수그리는)하지 말길 바란다. 니가 D컵을 가진 여자고, 가슴으로 남자를 꼬시기 위해 존내 가슴을 내미는 상상을 하면서, 걸어라.

 6. 아이칸택트를 해라.
 첫인사를 할 때 눈을 마주보라. 눈동자를 하나만 뚫어지게 보라. 양쪽 눈알을 번갈아 보면 네 눈동자가 움직이고, 그건 자신감이 없어서 눈동자가 흔들리는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특별히 여자 앞에서. 너무 응시를 해선 곤란하지만, 눈을 밑으로 깔고 얘기를 한다던지 이런건 곤란하다. 특히 니가 눈을 깔고 말을 시작한뒤에 상대를 쳐다보는지, 상대를 정면 응시하면서 문장을 시작하는지를 유의하라. (물론 후자가 자신감있는 모습을 더 보여준다고 할 수 잇다)
 특별히, 여자하고 눈이 마주쳤을땐 절대로 먼저 눈돌리지 말아라. (또 계속 봐도 문제다. 그건 스토커 ㅎㅎ)

 7. 느리게 느리게
 천천히 말하라. 천천히 뒤돌아 보라. 천천히 신발끈을 매라. 천천히 걸어라.
특별히 당황스러운 순간에-식당에서 물을 엎질렀다, 길에서 사람하고 마주쳐서 어느쪽으로 그사람을 지나가야할지 모르겠다 등등- 즉각적으로 '어?' '아이고?'하고 나오는 반응을 자제하라. 쓰윽 별거 아님을 인지한뒤에 유유히 상황을 정리하라. 여자를 쳐다보고 있는데 그 여자가 널 봐서 눈이 마주쳤다면? 존나 화들짝 놀라서 눈을 돌리는가? 그냥 계속 봐라. 별로 안예쁘면 아무렇지 않다는듯 천천히 시선을 거둬라. 괜찮으면 계속 쳐다보고 눈싸움을 이기길 바란다. 

 8. 이상한 버릇을 없애라. 
다리 떠는거, 손톱 만지작 거리는거, 손가락 입으로 만지는거, 갑자기 이상한 표정 짓는거. 
이런 버릇 의식 못하는 놈 존나 많다. 즉각 '이런 loser새끼' 의 이미지를 심어준다. 모든 불안 요소를 제거하라. 넌 cool 하고 calm한 사람이니까. 

 9. 지나치게 공손한 모습들 삼가하라
 악수하면서 굽신거리는거, 얘기하면서 머리나 귀나 얼굴을 손으로 만지는거 등등 자기 보다 높은 사람 만났을 때 '저는 어찌할 바를 모르겟습니다' '전 애자이니 좀 많이 알려주세요' 의 인상 제대로 풍기는거 아닌가? 당당함과 4가지 없음을 구별하고, 공손함과 비굴한 모습을 구분하라. 
 
 흠 지금 도서관와서 다른 자료 조사하다가 이런 글 쓰고 있으니 존나 애자스럽다. ㅎㅎ
결국 포인트는 하나다. 당황하는 모습을 제거하고 릴랙스 하는것이다. 너무 가슴내미느라고 긴장되어 보이면 오히려 역효과다. 다 릴랙스한 와중에 이뤄져야 할것.
 그리고, 좋은 모범을 하나 찾아서 (하얀거탑 김명민, 조블랙의 사랑에서의 브래드핏, 제임스딘,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나오는 말론 브랜도, 대부의 알파치노 등등) 그 사람들 말투, 눈빛, 행동 거지를 유심히 보고 따라하라. 목소리 톤도 존내 중요하니 될 수록 명료하고, 깊은 소리가 나오게 하고. 연구자들에 의하면 1:1 커뮤니케이션에서 바디랭귀지+외모가 93퍼센트, 그리고 말하는 내용이 7퍼센트의 인상을 결정한다고 한다. 그러고보면, 취직할때 인터뷰시 넌 이미 문열고 들어가고 자리에 앉아서 심사관을 쳐다보는 순간 한 마디도 안했지만 니 인상의 90퍼센트 이상이 결정된것이다. 한번 생각해볼 부분이다. 

 

 

 

 

[연애심리] 여자의 심리에 대한 진화 심리학적 고찰

 이거 얼른 쓰고 다른 일 해야하니 한큐에 쫙 써봅시다. 
 그리고, 진화론을 믿지 않아도 상관없소. 난 진화론이건 창조론이건 어느쪽이던 별 관심없다는 쪽이니. 그냥 우리가 여자를 바라보는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라고 생각하고 만화책처럼 훑어보시오. 반말 들어가오.

고삐리 때 전체 회장, 대학교 새내기 엠티때 과대, 동아리 회장 등등 어디에서 '장'자리 맡고 있는 놈 치고 옆에 여자 안끼고 있는 놈 찾기 힘들다. 기본적으로, '리더'의 위치에 있으면 여자들이 꼬인다는건 다들 동의 할것이다. 리더는 왜 여자들에게 매력적인가?

기본적으로 선사시대엔 부족/씨족 생활을 했다. 무리에서 힘이 가장 쎄거나, 그 무리 자체가 커지고 발달하면서 가장 현명하다고 인정받는 경험많은 아저씨가 무리의 리더가 되었을 것이다.  부족장 즉 tribal leader가 진두 지휘를 서고, 낮에 건장한 남자들은 그지휘 아래 사냥을 하러 나간다. 여자들은 그새 동굴이 되었건 어디건 소위 집안일/육아를 하면서 남자들이 사냥감 가지고 들어오기 기다린다. 서로 노가리 까면서 몸치장을 했을 것이다. 결국 여자는 사냥을 할 줄 모른다. 

 여자가 사냥을 할 줄 모른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진다. 사냥을 잘하는 남자를 물어야 되는것이다. 사냥의 과정에서나 사냥감(음식)을 분배하는 과정 모두 tribal leader에 의해 결정되고, 대부분 tribal leader나 거기에 존나 가까운 서열이 높은 녀석들이 음식에 대해 가장 접근권이 높다. 가령, 20명이 먹어야 하는데 음식은 10인분 밖에 없다면? 부족내에서 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10명은 굶어야 할 것이다. 

 여자가 원하는건 자신의 생존과 생존 가능성이 높은 강인한 개체를 낳아 키우는 것이다. 그래서, tribal leader나 될수있으면 서열이 높은 놈하고 엮이는게 엄청 중요하다. 이들의 자식을 낳는다면 이변이 없는한 부족안에서 부족장의 아들로 대접받으며 무사히 클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 자신의 안녕도 도모하고. 

 1. 남자는 바람피는 여자를 못참지만 여자는 바람둥이를 용인한다. 왜그럴까?
----> 부족장은 동시에 여러 여자를 거느렸을 가능성이 높다. 여자는 훌륭한 개체(부족장)의 유전자를 나눠 가져서 그결과로 세컨드가 될 망정, 찌질한(가령 서열 30위 ㅋㅋ) 녀석의 자식을 낳을려고 하지 않는다. 유부남이 인기있고, 바람둥이가 여전히 어필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 남자의 자식을 낳을때 생존확률이 높은게  중요하지 그에게 다른 여자가 있는건 여자에게 진화 심리학적으론 별 의미가 없는것이다.   하지만, 수컷이 다른 년에 푹빠져서 그쪽에 선물공세를 한다던가 하면 물질적 부가 유출이 되기 때문에, 자기 자식들의 생존을 보장할 물질적 여유가 없어진다. 이래서 여자들이 남편이 돈밖으로 쓰는거 끔찍히 싫어하는것이다. 
 반대로, 남자는 자식이 자신의 유전자를 가졌나 가 중요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여자의 정절을 중시했다. 그들에게 자신의 자식이 아닌 아이를 부양하는 것처럼 헛된 노력은 없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바람을 피워도, 여자는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맘이 팔려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자는 여자가 다른 놈한테 몸을 허락했는가를 중요하게 여긴다. 


 2. 왜 남자는 경쟁적이고 여자는 협동적인가? 
----> 남자는 부족안에서 치열하게 서열 다툼을 해야한다. 높은 쪽으로 올라가야만 여자/자식/음식 등을 얻을 수 있었고, 그런 사고방식에 충실히 따른 개체만 생존할 수 있었다. 우리들은 모두 그런 개체들의 후손이다. 여자는 동굴에서 남햏들 기다리면서 서로 몸치장하고 노가리까고 있었으니 부족의 생존을 위해선 육아/가사 등을 협동적으로 해야만 햇을 것이다. 하지만, 서열이 높은 수컷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심은 엄청났을 것이니 이게 여자들이 존나 질투의 화신이 된 이유이다. 

 3. 예쁜 여자 접근하기가 왜그렇게 힘든것인가? 
 -----> 가령 본햏은 저저번 주에 코엑스로 헌팅나갔다가 존나 후달려서 2시간 동안 외국인 여자2명에게만 접근했을 뿐이다. 사실 부족 사회에서 임신 가능한 15-25세 정도의 여자와 장성한 남자의 숫자는 그다지 많지 않았을수 있다. 그 얼마 안되는 여자들에게 접근을 했다가 거절을 당하면 그게 부족내의 모든 여자들에게 소문이 났을것이고, 다른 여자들도 그놈을 '찌질이'로 낙인해버리니 잘못된 대쉬 한번이 영영 여자만날 기회를 없앨 수 있었따. 게다가, 최악의 경우 보스의 여자를 건드렸다간 명령을 받고 출동한 우가우가 5명한테 돌로 쳐맞고 즉사했을 것이니 여자한테 잘못 접근했다간 좆되기 쉽다 라는 사고가 자연히 우리맘 깊숙히 박혔을 것이다. approach anxiety는 여기에서 생겨났다고 봐야할것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더이상 부족상태가 아니니까 맘대로 대쉬해도 전혀 문제없다. 
 4. 모든 여자는 양성애자다? 
 ----> 여자 피부는 남자보다 감각 수용체가 10배나 많고, 터치에 존나 민감하다. 누구나 촉각에서 느끼는 안정감에 대한 욕구가 있는데 여자들은 이부분이 더크다 할수 있따. 여자들이 애완견을 많이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의 모성본능에서 기인한 보호 욕구도 잇지만,  접촉에서 오는 만족감을 원하는 측면도 크다. (본좌 개인적으로 개좋아하는 여자들은 성욕이 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따) 동굴 생활 같이 하는 그네들이 엄청 사이가 가까왔을것은 분명하고, 여기에 접촉에 대한 욕구까지 합쳐지면 이게 동성애적인 상황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여자들끼리는  서로 손잡고, 머리카락 만지고 하는 식의 접촉을 존나 즐긴다는걸 생각해보면 여중고에서 흔히 있는 동성애 feel의 사건들은 별로 놀랄일도 아니다. 이건 남자입장에서 보면 threesome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는 단초가 된다고 봐야할것이다. 

 5. 몸치장과 춤 등 외모에 왜 그렇게 신경을 쓸까?
----> 서열이 높은 수컷을 유혹하기 위해선 몸치장은 물론이고, 제례 행사 등의 기회가 있을때 춤이랄지 기타 여성적 매력을 발산하기 위한 노력을 존나햇을 것이다. 이건 남자를 꼬시기 위함도 있지만, 동시에 다른 여성을 의식하고 그들에 대한 경쟁심에서 출발한 측면도 있다. 추운날에 미니스커트, 놀이공원에 하이힐 -_-;;; 그들의 다른 암컷을 견제하기 위한 노력은 대단하다. 장신구에 대한 집착도 다른 여성들에 대해  우위를 차지하게 위한 집착에 가깝다. 그리고, 나이트에서 옷벗고 춤추는 여자들의 심리는 뭔가?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exbitionist다. 슬쩍슬쩍 신체 노출을 하고 서열이 높은 수컷을 그런식으로 유혹하면서, 또 동시에 그렇게 받는 주목을 즐기도록 진화해왔다. 애인 짧은 치마 입는다고 뭐라고 하지 말고, 각선미를 음미해줘라. 그게 그들이 원하는것이니.

 6. 나이먹은 남자 좋아하는 여자는 뭐냐?
-----> 서열이 높은 남자들은 대개 강건한 육체와 사냥기술을 가졌었겠지만, 그렇다고 tribal leader가 꼭 젊고 힘센 놈이었을 필요는 없었다. 나이많고, 현명한 tribal leader는 여자들에게 여전히 성공적인 생존/번식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을 것이고, 여기에 남자의 육체적 능력은 크게 의미를 갖지 못한다. 게다가, 남자는 70-80살이 되어서도 번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여자는 30살만 넘어가도 번식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가치를 많이 상실한다. 허리와 엉덩이 비율이 0.7: 1을 만들어낼 때의 나이가 대개 여자나이 15-24세 정도이고, 저런 몸매는 남자에게 번식력이 뛰어난 암컷이라는 인상을 심어줬으므로 남자는 젊은 여자를 좋아하는게 당연하다.

<자신감 키우기> 생각을 바꿔라!

 본햏이 끄적거리는 목표가 두개 있다. 다만 몇에게라도 감동을 주어 인생을 바꾸는 시발점이 되는 것과 또 내 스스로의 발전의 도정에 있어 남에게 설파를 하면서 내 신념체계를 더 확실히 하기 위함이다. 답글이라고 달아놓은 몇 햏의 개소리를 읽자하니 '현실적으로 살아라' '니 주제를 파악하라' 라는 식으로 고민을 풀어놓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히려 못을 박는 super 찌질이들이 있던데, 내 히밤 그들에게 쌍욕을 해주고 싶었으나 이미 충분히 그들의 그러한 '현실적'인 사고 방식에 의해 벌써 수십년간 처벌당했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에 노여움을 거둘수가 있었다.

 과연 현실이란 무엇이고, 현실적인 사고란 무엇인가?
현실은 엄연히 존재한다. 주변의 세계. 니가 바꿀 수 있는건 별로 없다.  중요한 점은 우리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현실속에서 얻는 특정한 경험과 다른 방식으로 얻은 선입견, 지식, 감정 등등이 결합되어서 현실을 특정한 관점으로 해석한다 라는 점이다. 고로, 100만명에겐 100만개의 다른 현실이 존재하고,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라는 얘기는 100만명 개개인에게 다 다른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결국, '현실을 직시하라' 라는 말은 굉장히 모호하고 상대적인 소리다.

그렇기에, 기왕이면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사고 방식으로 현실을 볼 필요가 있다.
착각이 자유라면, 좋은 착각을 하자. 본인을 과거 수년간 괴롭혔던 내부 갈등을 두서없이 나열하겠다.
1. 옷을 너무 못입는다-내가 봐도 짜증난다-그래서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다.
2. 치아가 고르지 못하다-웃는게 자신이 없다.
3. 얼굴이 미남이 아니다-안경을 쓰는데, 더할나위없이 범생이다.
4. 아토피에 가까운 피부건조증 때문에, 여자랑 잘 기회가 있어도 걱정이다.
5. 아버지가 성직자인데, 존나 개구라만 푸는거 같고 사기꾼같다, 그런 그의 아들인게 부끄럽다.
6. 대학에 친구가 없다, 전공도 재미없고 나빼곤 다 재밌게 학교생활하는거 같다. 
7. 영어도 너무 못한다-게다 전공상, 재외국민 전형으로 들어온 외국살다온 놈이 너무 많아서 후달린다.

 상당 기간의 독서, 강연 시청, 긍정적인 내부의 목소리를 갖기 위해 노력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옷은 깔끔하게만 입으면 된다. 난 몸매가 괜찮아서 딱달라 붙는 싼티셔츠만 입어도 명품같다. 게다가 티셔츠위로 살짝 돌출된 내 젖꼭지는 너무나 섹시하다
2. 교정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는거 같다. 웃을때 손으로 가리던 버릇을 없애고, 의식안했더니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심각한 사람은 교정을 하면 좋을것이다)
3. 콘택트 끼고, 헤어스탈좀 바꿨더니 존나 자신감이 넘치는 미소가 흘러나온다. 여전히 미남은 아니지만, 충분히 섹시하다.
4. 이건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자연 완치되었다. 긍정적인 사고의 덕인지는 잘 모르겟따만.
5. 누구나 사기꾼 기질이 있고, 대부분 사회에선 그걸 '능력' 이 있다 라고 말한다. 적어도 우리 아버지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옳다고 믿는일에 평생을 걸었다. 그의 신념에 동의할 순 없지만, 충분히 그는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6. 대학에 4년반만에 복학을 했다. 갑자기 친구가 생길리가 없고, 존나 노땅이 되었지만 나를 알게된 사람은 다 호감을 갖으며 곧 친해지게 된다. 전공과는 여전히 불화지만, 그중에서 배울것은 여전히 많다. 매일을 정진하며 젊음을 즐기는 이들과 만날 수 있고, 그들과 인생의 한때를 공유한다고 생각하니 내 대학생활은 하나의 큰 축복과도 같다.
7. 그동안의 독서와 강연시청들을 영어로 하다보니 토익공부 하나 안하고 만점을 맞게되었다. 외국 살다온 애들 영어에 훨씬 못미치지만, 그들이 나보다 영어 잘하는게 나한테 무슨 의미인가. 그들은 그네의 삶을 살뿐이고 난 내 삶 자체로의 의미가 있다. 외국 여자를 꼬시기 위해 회화 실력을 더욱 갈고 다듬어야겠다. (2주전에 코엑스에서 아일랜드 여자 2명에게 접근해서 10분동안 얘길 했지만, 결국 전번을 따는데는 실패했다 ㅎㅎ)

 현실적인 생각이란 없고, 너의 주관만 있을 뿐이다. 착각과도 같은 나의 새로운 시각은 본인을 존나 활달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으로 바꿔놓았고 그 어느때 보다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너의 성공적인 삶에 있어 가장 큰 적은 수년간 너와 너무 친해져버린 부정적인 내부의 소리다. '저 여자한테 내가 가당키나 한가?' '나말고 모두 행복한거 같다' '내 외모가 너무 후져서..' '해도 안될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 즉시 싸대기를 때리고 긍정적인 모드를 작동시켜라. 물론, 지속적이고 실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본좌는 현재 상태에 이르기까지 2년이 걸렸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 
 
  남과 너의 인생은 근본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음을 인식하라. 대부분의 찌질함은 남과의 비교를 통한 열등감과 그 열등감이 일으키는 대인관계에서의 무력감으로 증폭된다. 니가 부러워마지 않는 A군, B씨 들하고 니 인생이 본질적으로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가? 100년전 구한말의 지식인 김옥균의 탁월한 개인적 능력때문에 열등감에 빠져서 죽고 싶은 사람이 지금 있기나 한가? 그렇지 않다면, 주변 사람하곤 너를 비교할 필요가 무엇인가? 각자의 인생은 서로 출발점과 조건이 다른 레이스와 같다. 목발 짚고 출발선 한참 뒤에서 출발한 놈이 사지 멀쩡한 새끼보다 뒤쳐졌다고 그사람이 열등하다고 할 수 있는가? 각자의 상황에서 얼마나 업글시켰나로서 그 사람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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